중국기타
구쯔하오, 커제 제치고 생애 첫 공식 랭킹 1위 등극
쉬자양 7위, 왕싱하오 10위 TOP10 진입 눈길
2023-09-10 오후 12:06:13 입력 / 2023-09-10 오후 1:00:58 수정
▲8월 31일까지의 성적을 집계해 발표한 공식 랭킹에서 생애 첫 랭킹 1위에 오른 구쯔하오.
구쯔하오가 생애 첫 공식 랭킹 1위에 올랐다. 중국위기협회가 공식 발표한 최근 8월 31일까지의 성적을 집계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구쯔하오가 2698.8점으로 2680.4점을 기록한 커제를 제치고 생애 첫 랭킹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양딩신, 미위팅, 리쉬안하오, 딩하오, 쉬자양, 당이페이, 롄샤오, 왕싱하오가 3위~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쉬자양은 17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국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왕싱하오는 삼성화재배 선발전에서 9단으로 승단하는 등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 올리며 지난달 14위에서 생애 첫 TOP10에 진입하면서 상위권 그룹의 순위 변동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TOP10내에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커제, 양딩신, 미위팅, 쉬자양 등이 TOP10내에 올라 있다.
여자기사는 위즈잉 39위, 저우훙위 62위, 왕천싱 88위, 루민취안 90위, 팡뤄시 102위, 리허 114위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우이밍은 128위, 왕위보는 147위를 기록했다.
중국랭킹은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하지만 중국위기협회는 월말 최종 집계 후 본인의 확인 후 공식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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