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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그

셀트리온, 바둑리그 첫 챔피언 등극

17연승 전승 신화 원성진, 통산 900승 장식

2021-03-28 오후 5:19:38 입력 / 2021-03-29 오후 4:34:18 수정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던 셀트리온이 한국물가정보를 물리치고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상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에 이은 통합 우승이다.

 

 

정규리그 1위 셀트리온이 디펜딩챔피언 한국물가정보를 꺾고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셀트리온(감독 백대현)이 한국물가정보(감독 한종진)에 3대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챔피언에 등극한 셀트리온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한국물가정보에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1차전 셀트리온 3대1 승리, 2차전 한국물가정보 3대2 승리로 1승1패에서 맞이한 최종 3차전에서 셀트리온은 신진서ㆍ원성진 투톱의 승리로 앞서간 후 강승민이 팀 승리를 확정지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신진서(오른쪽)가 2차전 승리의 주역인 박하민을 1시간 6분, 137수 만의 불계승으로 완파하고 셀트리온에 선제점을 안겼다.

 


셀트리온은 1지명 신진서가 경기 시작 1시간 5분 만에 한국물가정보 박하민의 중앙 백 대마를 잡고 137수 만에 흑 불계승 하며 앞서갔다.

두번째 승점은 전승 신화의 주인공 원성진이 올렸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4연승, 포스트시즌 2연승을 질주한 원성진은 챔피언결정전 최종전에서도 허영호에게 19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원성진은 2020-2021 바둑리그에서 17연승, 승률 100퍼센트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바둑리그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전승 기록은 2005년 박영훈의 9연승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원성진의 챔피언결정전 최종전 승리는 본인 통산 900승이기도 해 더욱 뜻깊은 승리가 됐다. 입단 22년 10개월 만에 국내기사로는 17번째 통산 900승 고지를 밟은 원성진은 서른 여섯의 전승 기적을 연출하며 시즌 MVP를 예약했다.

 

 

▲ 원성진(왼쪽)이 허영호와 24번째 대결을 승리하며 17전 전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종전의 대미는 강승민이 장식했다. 1차전에서 허영호를 꺾고 팀 승리를 결정지은 강승민은 3차전에서도 상대팀 1지명 신민준에게 14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강승민은 “상대팀 주장 신민준 선수랑 두게 돼 편한 마음으로 임한 것이 승인으로 연결된 것 같다”며 “오늘 신진서 선수가 이긴 것을 봤고 원성진 선수의 바둑도 상대방 초읽기가 멈춰 있어 팀이 2대0으로 이기고 있는 걸 알았다. 어제 팀이 2연승 후 3연패를 당해 흔들릴 수 있었는데 오늘 이겨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종국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전한 신진서는 “원래 2시간 바둑인 1국 출전 의사를 타진 받았지만 체력 문제로 1시간이나 속기 바둑을 두고 싶어 3국에 나오게 됐다”면서 “제가 감독님께 의사 표현을 하지 않았으면 신민준 선수와 세 번 연속 대결할 뻔했다. 저희 팀 1승 카드인 원성진 선수가 버티고 있어 숟가락만 얹은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 2년 연속 같은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벌인 결과 지난해엔 한국물가정보가, 올해는 셀트리온이 웃었다.



2019년 창단한 셀트리온은 창단 첫 해 준우승에 이어 두번째 시즌 만에 정상에 올라 KB리그 신흥 강호 이미지를 굳혔다.

신진서-원성진-조한승-강승민-이태현으로 1∼5지명 라인업을 구성한 셀트리온은 최강 신진서를 보유한 프리미엄에 원성진
·조한승의 삼각편대를 구축해 선수선발식 직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다. 퓨처스리거 금지우의 정규리그 5승1패 활약도 셀트리온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한편,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한국물가정보는 플레이오프에서 포스코케미칼을 2대0으로 물리치며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셀트리온의 벽에 막혀 최종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6일 막을 올린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14라운드의 정규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겨룬 포스트시즌을 끝으로 4개월의 장정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도 했던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4월 말 열릴 예정인 폐막식을 끝으로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된다.

총규모 34억원(KB바둑리그 31억, KB퓨처스리그 3억)인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

 

 

▲전승 신화의 주역 원성진은 “전승은 생각지도 못했고 두다보니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3판 정도 남겨놓고 연승을 의식하게 됐다”며 “단체전이 아니었으면 연승도 힘들었을 것이다. 올 시즌은 평생 기억으로 남을 한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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