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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리그

당이페이 "청두팀은 박정환 의존도 높은 편"

갑조리그 10라운드 종료 후 각 팀 선수 인터뷰

2021-06-22 오전 9:49:24 입력 / 2021-06-22 오전 10:05:27 수정

▲2021 중국갑조리그 10라운드 종료 후 각 팀 선수들 인터뷰.

 

 

6월12일 2021 중국갑조리그 10라운드가 종료됐다.

7일 5라운드부터 12일 10라운드까지 각국에서 온라인으로 대국을 치른 결과 장시가 2위 청두와의 차이를 더 벌렸다. 장시의 구쯔하오는 9승1패, 쉬자양은 8승2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장시는 선두에 올랐다.

특히 일본 용병 이야마 유타가 갑조리그에 처음 등장해 관심이 고조됐다. 저장에 소속된 이야마 유타는 대국 전날 일본 기전인 본인방전에서 졌지만 갑조리그에서 승리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중국바둑협회 부주석 화쉐밍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10라운드에서 중국 기사들은 용병들에게 5승2패를 기록하며 전적이 괜찮았다. 용병과의 대국 결과는 전적만을 보면서 평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모든 용병들은 자국 랭킹 7위 이내의 강한 선수들이고, 중국은 1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 중이다. 용병과 중국 선수들의 상대전적은 랭킹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비교를 해야 한다.

이번 갑조리그에서 가장 눈길을 끈 팀은 상하이다. 처음 5연패를 당해 15위를 기록했으나, 5연승을 달성해 9위까지 올라왔다.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 갑조리그 11라운드~15라운드는 8월 27일부터 이어진다.

10라운드가 종료되고 각 팀 선수들에게 기자들이 질문하는 시간도 있었다.

 

 


▲베이징팀 판인.

 

 

Q. (민생 베이징팀 판인에게) 오늘 승리 축하한다. 팀원 2명이 졌고, 커제만 이겼다. 판인이 승리하며 팀도 승리했는데, 대국 내용은 어땠는가.
A. (판인) 최근 상태가 좋지 않았고 4연패를 당했는데 오늘은 운 좋게 패싸움에서 이겼다. 4연패 전에도 패싸움으로 이긴 판이 있었는데 운이 좋은 편이었다. 팀원들은 성적이 계속 좋았는데 내 실력이 부족한 것 같다.

 

 


▲충칭팀 구리.

 

 

Q. (충칭팀 구리에게) 충칭은 현재 12위다. 이상적인 성적으로는 볼 수 없는 것 같은데, 팀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다. 또 다음 3차전에서는 어떤 목표를 세우고 있는가.
A. (구리) 충칭은 갑조리그 1~5라운드에서는 정상적인 컨디션을 보인 것 같고, 2단계에서는 좀 엉망이었던 것 같다. 5판만 이기고 2점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바둑 내용을 보면 2명의 신예기사와 리쉬안하오의 바둑 내용이 정말 좋지 않았다. 양딩신도 2승3패로 많이 아쉬웠다.

3차전 시작까지는 2개월의 시간이 있어 많이 훈련하고 복기를 열심히 하고 컨디션 조절을 잘하라고 조언해 주겠다. 지금 상황에서 보면 힘들어 보이지만 목표는 여전히 8강이다. 1퍼센트라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8강을 목표로 전진하겠다.

 

 


▲취저우팀 퉈자시.

 

 

Q. (취저우팀 퉈자시에게) 이전에는 창기배과 서남왕전 등에서 미위팅한테 졌는데 10라운드에서는 승리했다. 대국 내용이 궁금하다. 또한 2차전 결과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와 팀의 3차전 목표를 듣고 싶다.
A. (퉈자시) 미위팅과의 대국은 대마 싸움으로 승패가 갈렸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미위팅의 대마가 확실히 죽은 것으로 판단됐다. 경기 후 절예로 복기를 해봤는데 상대의 대마가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겨서 기쁘다. 우리 팀은 2차전을 2승3패로 마무리했다. 갑조리그에 출전하는 팀들의 실력은 다 비슷한데, 우리 팀은 중간 정도인 것 같다. 3차전에서 더 좋은 컨디션이 있길 바라고 8강까지 올라 갈 수 있으면 좋겠다.

 


Q. (취저우팀 퉈자시에게) ‘주장을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들었다. 어떤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다.
A. (퉈자시) 주장전에서 2판을 졌기 때문에 팀에서는 김지석을 주장으로 출전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메시지를 보내 “졌지만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라는 내용을 보내주셨다. 이 전에 주장전에서 완패 했지만 컨디션을 조절하고 실력을 잘 발휘하면 이길 가능성도 있었다. 부담을 줄이면서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스스로를 믿었고, 또 운도 좋아서 이긴 것 같다.

 

 


▲장시팀 류치펑.

 

 

Q. (중국바둑협회 부주석 화쉐밍이 장시팀 류치펑에게) 기자들이 스타 기사들만 눈여겨 보는 것 같다. 류치펑이 승리하며 장시가 톈진을 3대1로 이겼다. 류치펑의 소감이 궁금하다.
A. (류치펑) 톈진의 왕스이와 대국했는데, 초반에 왕스이가 실수를 했지만 중반에는 제가 처리를 잘못해 팽팽해 졌다. 마지막에는 운이 좋아서 반집승을 했다. 저희 팀은 주장 구쯔하오가 아주 단단한 선배다. 주장으로 9승1패인 성적을 거두어 팀원이 편안하게 대국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Q. (장시팀 류치펑에게) 신인으로 디펜딩챔피언 팀에 소속되어 있는데 부담이 크지 않나.
A. (류치펑) 팀 내 코치나 감독님이 격려를 많이 줘서 부담은 크지 않다. 팀원들도 바둑을 잘 둬서 부담 없이 편안히 대국을 할 수 있다.

 

 


▲용원 항저우팀 궈원차오.

 

 

Q. (용원 항저우팀 궈원차오에게) 2차전에서 12점을 획득했는데 젊은 기사인 딩하오, 진위청의 성적이 제일 좋은 것 같다. 팀원을 평가해달라.
A. (궈원차오) 2차전에서 장시, 심천 등 강팀을 상대로 대국을 했는데 잘한 것 같다. 제일 칭찬해주고 싶은 팀원은 진위청이다. 이번에 처음 갑조리그에 참가했는데 3승1패를 거뒀고, 특히 오늘 스웨를 이겨서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다.

진위청이랑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제한시간 1시간 바둑에서 종반에 돌입해서야 초읽기를 사용했다고 했다. 시간 안배도 잘했으며, 이날 대국 내용을 보면 갑조리그에 처음 참가한 선수 같지 않다.


딩하오는 가끔 안정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만 올해 너무 잘 두었고 강자들을 상대로 대부분 이겼다. 샤천쿤도 신민준을 상대로 이겼다. 한국 용병 이동훈은 4승6패이지만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팀 선수들이 3차전에서도 지금과 같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저우팀 리친청.

 

 

Q. (중국바둑협회 부주석 화쉐밍이 쑤보얼 항저우팀 리친청에게) 9승2패인 구쯔하오, 랴오위안허와 8승2패를 기록 중인 쉬자양, 리친청의 성적이 좋다. 쑤보얼 항저우는 4위에 올라있는데 리친청의 공이 크다. 특히 2차전에서 5연승을 달성 했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A. (리친청) 2차전에서 성적이 괜찮았다. 하지만 바둑 내용을 보면 수준을 좀 더 올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몇몇 대국은 마음에 들지 못했지만 운이 좋았다. 다음 단계에서는 더 좋은 컨디션이 있었으면 한다.

 

 


▲청두팀 당이페이.

 

 

Q. (중국바둑협회 부주석 화쉐밍이 청두팀 당이페이에게) 작년에 당이페이의 성적이 아주 훌륭했는데 올해는 상태가 좋지 않다. 부담이 커져서 그런 것인가.
A. (당이페이) 팀이 목표를 아주 높게 잡아서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6라운드에서는 바둑이 진짜 엉망이었다. 계속 그 상태로 가면 팀에 해를 끼치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있었다. 이 후에도 계속 좋지 않았지만 3승2패를 기록해 지금은 그나마 만족하고 있다.

 

1차전에서는 팀이 3위였는데 지금은 2위로 올라갔다. 저희 팀은 박정환에게 의존을 많이 하는 편이다. 2차전에서 박정환이 2승3패를 기록했지만 팀 순위가 떨어지지 않고 한 단계 올라갔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우리는 아직 장시팀 등 상위권 팀과 만나지 못했다. 시즌 목표는 1~2위이다. 3차전에서 저와 박정환이 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길 희망하고 투샤오위가 점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희망이 있다.

 

 


▲상하이팀의 리웨이칭.

 


Q. (상하이팀의 리웨이칭에게) 2차전에서 상하이팀의 변화가 제일 큰 거 같다. 1차전에서 5연패를 당하고, 2차전에서 5연승을 달성한 소감과 다음 단계의 목표를 듣고 싶다.
A. (리웨이칭) 팀 5연승은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로 아주 기뻤다. 팀이 계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라고 목표는 8강이다.

 

 

[기사: www.eweiqi.com/index.php?m=content&c=index&a=show&catid=239&id=33174]

TYGEM / 번역=강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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