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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

왕년國手 김세현, 여자國手 꺾고 2연승

2021-06-21 오후 9:51:56 입력 / 2021-06-22 오후 1:18:31 수정

▲왕년國手 김세현이 여자國手 김민서를 꺾고 신사팀에 2연승을 선물했다.(작은 사진은 여자국수 김민서).

 

 

‘아마국수’ 김세현이 파죽의 2연승을 거두었다.

 

‘겨우 2연승가지고 파죽(破竹)이냐’ 하겠지만, 2승의 상대들이 내일(22일)부터 시작되는 여자입단대회 본선 시드인 고윤서 김민서 등 연구생 상위랭커이기 때문이다.

 

21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속행된 제15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7국에서 신사팀 김세현은 여자국수 김민서에게 283수만에 흑2집반 승을 거두며 2연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신사와 숙녀 대결에서 신사팀이 4-3으로 다시 한발 앞서게 되었다.

 

김민서(14)가 등판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어제(20일) 여자아마국수전 2연패에 성공했으며 현재 여자연구생 가운데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김민서는 나오더라도 좀 뒤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남은 숙녀팀 주자들이 내일(22일)부터 모두 입단대회 본선에 출전하고, 송예슬은 여자랭킹1위 ‘왕언니’여서 마지막 주자로 내정되어 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가장 막내인 김민서가 나오게 된 것.

 

그리하여 왕년의 아마국수 김세현(94년 아마국수)과 현재 여자국수 김민서(20년 21년 2연패)의 볼만한 대결이 성사되었다. 결과는 김세현의 완벽한 승리로 결정났다.

 

 

▲<참고도> 바둑TV 한철균 해설위원이 하변을 보강했더라면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바둑TV 화면 캡쳐).

 

 

김세현의 현란한 포석이 초반에 빛을 발했다. 하변에 큰 모양을 만들었고 좌상귀에서는 가볍게 행마하며 판을 리드해나갔다. 중반에 들어설 무렵 김민서(백)는 중앙을 붙여서 흑말을 차단하며 강공을 펼쳤다. 그러나 하변 모양이 커서 아직은 평평한 균형잡힌 형세.

 

승부처가 된 것은 역시 하변이었다. 우변과 하변에서 수습을 해야 하는 백은 우변 삶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하변이 부풀어나는 걸 너무 간과한 것이다. 바둑TV 한철균 해설위원은 <참고도> 백 세모로 하변 백을 강화해두고서 우변을 가볍게 처리했더라면 좋은 흐름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닌 게 아니라, 하변을 흑이 두텁게 뚫게 되면서 승률그래프가 흑에게로 확 넘어가버렸다.

 

 

 

 

속기바둑에서 그 정도를 미스 했다고 해서 바둑이 끝나는 것은 아닐 진데, 김세현은 한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변함없이 유지했다는 것이 이전의 신사팀 주자와는 다른 점이었다. 이를 두고 한철균 해설위원은 “김세현의 수읽기가 전성기 못지않게 세다. 정리하는 수순에 무리가 없다”고 칭찬했다.

 

승리 직후 김세현은 “(김)민서는 수읽기가 강하고 한국여자바둑을 이끌고 갈 연구생이다. (패한 이유는)어제 피로가 아직 덜 풀린 탓일 게다. 내친 김에 4연승 정도는 하고 싶다. 내일(22일) 상대가 누구든지 집중하여 또 이겨보겠다.”고 기분 좋게 승리 소감을 말했다.

 

다음 경기는 여자입단대회 기간이어서 일시 중단된다. 

 

제15회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은 제한시간 각 20분에 60초 5회이며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4기부터 아마대항전을 실시한 지지옥션배는 신사팀은 4·7·10·12·13·14기 대회를 우승했고, 숙녀팀은 5·6·8·9·11기를 우승했다. 최근 3년 연속 신사팀에서 우승을 가져갔다.

 

 

제15회 지지옥션배 신사와 숙녀 아마대항전 출전선수
신사팀(7명)=김세현(2승) 김동섭 김희중 최호철 양창연(2승1패) 이철주(1패) 박휘재(1패)
숙녀팀(7명)= 이서영 서수경 송예슬 이나현(1패) 김희수(1패) 고윤서(3승1패) 김민서(1패)

TYGEM / 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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