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타
딩하오, 구쯔하오 밀어내고 생애 첫 랭킹 1위 등극
올해 LG배 우승, 삼성화재배 우승 등으로 상금랭킹 1위 유력
2024-01-04 오후 5:31:42 입력 / 2024-01-05 오후 1:31:52 수정
▲지난 11월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에서 동료 선배 기사인 셰얼하오와 대국하고 있는 딩하오의 모습.
4일, 중국위기협회가 12월 한달동안 진행된 894국의 대국 성적을 집계해 발표한 랭킹에서 딩하오가 생애 첫 랭킹 1위에 올랐다.
딩하오는 전월대비 8.6점을 끌어 올리면서 2698.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딩하오는 올해 LG배 우승, 삼성화재배 우승 등으로 약 7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상금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던 구쯔하오는 2위로 밀려났으며, 양딩신과 커제가 자리바꿈을 하면서 3,4위를 차지했으며, 리쉬안하오가 5위 자리를 유지했다.
TOP6~10에는 자오천위, 당이페이, 쉬자양, 미위팅, 판팅위 등이 이름을 올리며 순위 변화가 있었다. TOP10 이외에는 셰얼하오가 11위, 왕싱하오가 13위, 롄샤오가 14위를 기록했다.
여자기사 중 위즈잉이 34위에서 36위로 주춤했고, 그 뒤를 이어 저우훙위 63위-->71위, 루민취안 102위-->88위, 왕천싱 92위-->100위, 리허 109위-->106위, 뤄추웨가 136위-->107위 등을 기록했다.
12월 한달 동안 승단자는 총 24명으로 그 중 허위한이 7단으로 승단했으며, 왕시루, 진위청 등이 6단, 리쩌루이, 왕춘후이, 리샤오시00, 탕이 등이 5단으로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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