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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홍성지-한승주-김진휘-김은지 응씨배 출전권 획득

한국 전기 우승 신진서 포함 총 13명 출전 선수 확정

2024-04-03 오후 3:43:34 입력 / 2024-04-03 오후 4:57:39 수정

▲응씨배 선발전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홍성지, 한승주, 김은지, 김진휘(좌측부터).

 

 

응씨배에 출전할 한국 선수 라인업이 모두 확정됐다. 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제10회 응씨배세계바둑선수권전 국내선발전 최종전에서 홍성지, 한승주, 김진휘, 김은지(여자조)이 각각 강동윤, 안성준, 박상진, 오유진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선발전을 통과한 네 선수는 응씨배 첫 본선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대국은 김은지vs오유진 대국. 돌을 가린 결과 김은지가 홀짝을 맞힌 후 백을 선택했다. 초반 오유진이 흑41, 흑69의 느슨한 수를 놓치지 않고 김은지가 앞서 나갔다. 중반 이후 김은지가 서서히 간격을 벌려가며 우세를 이어갔으며, 종반 하변에서 중앙에 이르는 백대마를 노리며 공격하던 오유진은 흑179의 실수를 범하면서 판을 뒤집기에 어렵다고 느껴 182수만에 돌을 거뒀다. 전날 여자 랭킹 1위 최정과 쌍방 벌점 6점까지 받는 접전 끝에 308수만에 승리를 거뒀던 오유진은 최종국에서 김은지에 가로막혀 본선진출에 실패했으며, 이날 승리로 김은지는 생애 첫 응씨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승주는 강적 안성준을 362수까지 가는 난타전 끝에 흑1집반승을 거두며 본선 티켓을 차지했으며, 김진휘는 박상진의 대마를 잡으면서 19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랭킹 18위 홍성지는 초반 우세를 끝까지 지켜내며 25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랭킹 7위 강동윤을 꺾고 출전권을 따냈다.

 

응씨배 국내 남자 선발전은 3월 랭킹 기준 15명과 상비군 3명 등 총 18명이 토너먼트를 벌인 결과 홍성지, 한승주, 김진휘가 출전권을 따냈으며, 여자 선발전은 3월 랭킹 최정, 김은지, 김채영, 오유진, 조승아, 조혜연 등 6명이 토너먼트를 벌여 김은지가 최종 출전권을 따냈다. 

 

앞서 한국은 전기 우승자 신진서가 16강전부터 출전하며, 국제대회 우승자 시드 변상일(춘란배 우승) 랭킹 시드 박정환, 신민준, 김명훈, 국가대표 상비군 시드 박건호, 원성진, 안국현, 이지현 등 9명을 확정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신진서, 준우승자 셰커에게는 시드를 배정했으며, 기타 56명은 각국 및 지역에 따라 중국 19명, 한국 12명, 일본 11명, 대만 9명, 미주 2명, 유럽 2명, 동남아 1명 등으로 배정했다. 

 

본선에서 한국과 경합을 벌이게 될 라이벌 중국은 선발전을 통해 리친청, 양딩신, 펑리야오, 양카이원, 투샤오위, 자오천위 등 6명을 선발했으며, 국가시드 셰커(전기 준우승자), 구쯔하오, 딩하오, 커제, 미위팅, 당이페이, 리쉬안하오, 왕천싱, 쉬자양, 랴오위안허, 황밍위, 류위항, 셰얼하오 등 13명도 본선 시드를 배정받았다. 여자조에서는 탕자원이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는 16강전부터 출전하는 전기 우승, 준우승자 2명을 비롯하여 국가 배정인원을 보면 중국 19명, 한국 12명, 일본 11명, 대만 9명, 미주 2명, 유럽 2명, 동남아 1명 등 총 58명이 출전한다. 

 

온라인으로 벌어지는 본선 1,2회전은 오는 4월 20일~21일 양일간 전기 우승 준우승자를 제외한 총 56명이 출전한 가운데 예후바둑 플랫폼에서 인터넷대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응씨배는 이번 대회부터 본선진출자가 30명에서 58명으로 증원됐으며, 총상금도 증액됐다. 응씨배는 제2회 대회 때 본선 멤버가 16명에서 24명으로 증원됐고, 제8회 대회 때 24명에서 30명 그리고 이번에 30명에서 58명으로 인원이 늘었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68만 9200달러이며, 우승 40만달러, 준우승 1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씨배는 응씨바둑규칙(전만법)을 적용하여 덤8점(빅 흑승), 제한시간 각자 기본시간 2시간, 벌점제 (20분 3회)으로 진행되며, 매 대국 돌가리기를 하여 맞힌 자가 흑백 선택권을 갖는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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