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명인전
5관왕 이치리키료, 시바노도라마루 명인에 2-0 리드
천원전에서 타이틀 보유자와 도전자 입장 바꿔 도전5번기 예정
2024-09-05 오후 7:30:15 입력 / 2024-09-05 오후 8:36:26 수정
▲제49기 명인전 도전7번기 2국에서 이치리키료(좌)와 시바노도라마루가 대국 개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바둑장기TV -아사히신문사 유튜브채널]
이치리키료가 명인 타이틀 획득에 가속도를 올렸다. 4일~5일 양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다카하루조에서 열린 제49기 명인전 도전7번기 2국에서 도전자 이치리키료가 타이틀 보유자 시바노도라마루를 맞아 292수만에 백1집반승을 거두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날 승리로 이치리키료는 생애 첫 명인 타이틀 획득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으며, 시바노도라마루는 명인전 3연패에 빨간불이 켜졌다.
생애 통산 11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시바노도라마루는 제47기 때 이야마유타로부터 명인 타이틀을 빼앗은 뒤 제48기 때 이야마유타와 리턴매치를 벌여 2연패를 달성했다.
도전자 이치키리료는 9명이 벌인 본선 리그전에서 8전 전승으로 위정치(7승1패), 이야마유타(6승2패)를 따돌리고 제46기에 이어 다시 한번 도전권을 획득했다. 명인전은 이치리키료가 아직까지 차지해 보지 못한 타이틀 중 하나다. 지난 제46기 때 이야마유타에게 도전했다가 3-4로 고배를 마신 이후 두 번째 도전이다.
▲제49기 명인전 도전7번기 2국 종국 후 모습. [사진=바둑장기TV -아사히신문사 유튜브채널]
이치리키료은 명인전 도전권 획득 후 가진 인터뷰에서 "도전권을 따낸 후 한숨을 돌렸다. 리그전은 전승을 하거나 적어도 1패만 해야 도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아주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나는 전승을 해서 스스로에게 90점을 주겠다. 전승을 거뒀지만 내용적으로 개선의 여지가 있어 만점을 줄 수는 없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치리키료는 "명인전 타이틀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오던 목표다. 3년 전에 처음 도전자가 됐을 때 나와 이야마유타의 7번기 때 초반 3연승을 했지만 그 후 연속 실점을 하면서 결국 명인 타이틀을 놓쳤다. 당시 1승을 더 거둬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지나쳤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타이틀 보유자 시바노도라마루는 명인, 준영전 등 2관왕에 올라 있으며, 도전자 이치리키료는 기성(棋聖)・천원・본인방전・아함동산배・NHK배 등 5관왕으로 일본 최다 타이틀 보유자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천원전에서는 타이틀 보유자와 도전자의 입장이 바뀐 상황에서 이치리키료와 시바노도라마루가 도전5번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치리키료의 흑번으로 열리는 도전3국은 오는 17일~18일 양일간 미에현 도바에 위치한 도다야(戸田家)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본 기전 서열 2위인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3000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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