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에 열리는 새로운 형태의 바둑대회 'TGL 전국 포인트 바둑 팀 대전'.

총 상금 2천만 원이 걸린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대회 ‘TGL 전국 포인트 바둑 팀 대전' 이 시작된다.

바둑의 본질은 그대로 두고, 승부 방식만 변형한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대회 ‘TGL(Tygem GO League) 전국 포인트 바둑 팀 대전’이 탄생했다.

컴투스타이젬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국 도중 10분간 주어지는 두 번의 승부타임에 포인트를 걸고,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새로운 대회 방식을 선보인다. 집 차이로 승부가 결정되는 일반 바둑과 다른 규칙으로 대국 중 치밀한 형세분석과 전략적인 포인트 관리로 지루할 틈이 없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참가 신청은 타이젬 홈페이지에서 10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최강부 △1부(8단 이상) △2부(5~7단) △3부(4단 이하) 등 총 4개의 단체부분으로 나뉘고 3인 1팀으로 진행한다. 참가부문 별 치수제로 진행되며 팀을 모으지 못해도, 개인으로 신청하면 같은 부문 실력자와 팀을 구성해준다. (▶대회 참가신청하러 가기)

이승기 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는 “바둑을 보다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고민했다”면서 “대국중 팀원들과 상의를 하고 포인트를 거는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바둑에서는 느껴보지 못 했던 승부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바둑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컴투스타이젬이 주최·주관하는 ‘TGL 전국 포인트 바둑 팀 대전’은 10월 26일(토)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진행되며, 부문 별 1∼8위 팀에게 총 상금 2천만원이 주어진다.

▲'TGL 전국 포인트 바둑 팀 대전' 진행 방식! 최철한&백홍석 프로가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