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신역배
신진서, 배 타고 8강 대국장으로 이동
북해신역배 8강 14일 13시30분 시작
2025-04-14 오전 8:24:35 입력 / 2025-04-14 오후 2:41:53 수정
▲[25.04.13] 신진서, 배타고 8강 대국장으로 | 제1회 북해신역배 현장.
신진서가 탄샤오와의 8강전을 치르기 위해 배를 타고 이동했다.
14일 13시30분부터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이 신진서와 탄샤오의 대결로 시작된다. 상대전적은 2승으로 신진서가 앞서있다.
한국 선수 중 16강에서 유일하게 승전보를 전한 신진서는 13일 8강전이 치러지는 웨이저우 섬으로 이동했다. 웨이저우는 16강이 열렸던 베이하이에서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이동해야하는 섬이다.
신진서는 “북해신역배는 64강부터라 갈 길이 멀기 때문에 한판 한판 이기는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제 바둑을 둘 생각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타이젬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는 북해신역배 8강 '신진서-탄샤오, 이치리키료-리웨이칭'대국을 백홍석 해설자가 라이브 중계한다.
중국위기협회와 광시장족자치구 체육국, 베이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한화 3억 36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 1900만원)이다. 국내선발전을 포함한 모든 대국은 중국 바둑 규칙을 적용하며 본선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문장 봤을 때, 배타고 라는 인공 지능이 생겼나? 순간적으로 생각이 들죠`. 배타다는 한 단어가 아니니 배 타다.(배를 타다) 배 타고.로 띄어쓰기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