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박한솔,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최강부 우승
일반부A~D조 박미자, 문경애, 정숙희, 정경애 우승
2023-09-11 오전 9:37:40 입력 / 2023-09-11 오전 9:44:58 수정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최강부 수상자 기념촬영, 좌측부터 공동 3위 채현기, 준우승 조은진,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우승 박한솔, 공동 3위 김수영.
박한솔이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최강부 우승을 차지헀다. 1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원 및 명예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최강부, 일반부A,B,C,D조, 새내기부 등 총 6개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부상, 기념품이 주어졌다.
최강부에서는 박한솔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성 아마랭킹 4위 조은진이 준우승을 차지헀다. 박한솔은 제13회 김삿갓배 시니어여성부 우승자이기도 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조은진은 2023대통령배 여성부 준우승자이다. 그 뒤를 이어 여성 아마랭킹 1,5위인 김수영, 채현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타이젬 기력에 따라 나눠 진행된 일반부A조에서는 박미자, 장세라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시옥, 정용순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B조에서는 문경애, 유경미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선옥, 강숙희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그외 일반부C조에서는 정숙희, 유혜연, 김을봉, 신현균, 일반부D조에서는 정경애, 이현숙, 이숙희, 서효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2023년 신입 회원 및 여대생이 출전한 새내기부에서는 김햇님, 이종은, 최계영, 김명선 등이 상위권에 입상했다.
▲제40회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단체 기념 촬영.
▲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 전경.
▲일반부A조 시상. 좌측부터 조선오, 박미자(우승), 윤재경(시상), 박세라, 김시옥.
▲일반부B조 시상. 좌측부터 강숙희, 유경미, 김병순(시상), 문경애(우승), 안선옥.
▲일반부C조 시상. 좌측부터 신현균, 유혜연, 손병남(시상), 정숙희(우승), 김을봉.
▲일반부D조 시상. 좌측부터 이숙희, 서효선, 서울시바둑협회 장학재(시상) 회장, 이현숙, 정경애.
▲새내부 상위 입상자들, 좌측부터 김명선, 이종은, 박애영(시상), 김햇님(우승), 최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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