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대국 하이라이트ㅣ 최정은 어떻게 기록을 썼나
최철한 9단에게 듣는 '최정-변상일' 하이라이트
2022-11-04 오후 5:16:58 입력 / 2022-11-04 오후 5:27:36 수정
4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에서 최정이 변상일에게 169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최정은 국내선발전 여자조를 통과해 본선에 올라 32강부터 사다 아쓰시, 일본 기성(棋聖) 보유자 이치리키 료, 중국랭킹5위 양딩신, 이날 한국랭킹2위이자 상대전적에서 5패로 밀리고 있던 변상일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날 중국 양딩신을 잡고 한국 여자기사 최초 메이저 4강에 진출했던 최정은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최초가 아닌 ‘세계바둑 여자 최초’의 기록을 썼다.
최정은 한국랭킹2위 변상일을 어떻게 꺾고 신기록을 쓸 수 있었을까. 최철한 9단에게 '최정-변상일' 대국 하이라이트를 들어본다.
▲'최정은 어떻게 기록을 썼나' 최철한 9단에게 듣는 '최정-변상일' 대국 하이라이트.
▲[8강 다시보기]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중국랭킹5위 양딩신을 제압한 최정! 조혜연 9단의 설명해주는 '최정-양딩신' 대국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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