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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4강, 권주리 김다영 순항

권주리-조승아, 김다영-장혜령 매치로 1경기 시작

2015-08-20 오후 3:22:58 입력 / 2015-08-20 오후 5:26:52 수정

▲ 장혜령 권주리 김다영 조승아. 전원 연구생으로 구성된 최종4강 멤버 중 2명이 프로가 된다.


이제부터는 정신력 싸움이다. 연구생실에서 한솥밥을 먹던 어제의 동지들은 이제 최후의 2판 혹은 3판의 결과로 프로와 아마, 신분이 나뉜다.

20일 오후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2층 대회장에서 제44회 여자입단대회 본선 최종4강 더블일리미네이션 제1경기가 시작되었다. 대진은 권주리(18)-조승아(17), 김다영(17)-장혜령(18).

지난 18~19일 양일간 벌어진 본선8강에선 연구생 1,2위 김다영과 권주리가 나란히 2승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장혜령과 조승아는 첫 번째 경기를 패했으나 이후 2,3경기를 연속 승리하면서 조2위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객관적인 전력은 연구생 랭킹이 높은 김다영 권주리의 우세. 하지만 입단대회 만큼 평소 예측이 무의미해지는 대회도 없다. 당일의 컨디션과 기세, 심지어는 운까지도 작용을 해야 프로가 될 수 있는 것.

오늘 오후5시경 끝난 첫 번째 경기에선 권주리와 김다영이 각각 조승아 장혜령에게 승리를 거뒀다. 

최종4강 더블일리미네이션은 오늘과 내일(21일) 양일간 벌어진다. 내일 오전10시 1승자 대결에서 첫 입단자가 탄생하며, 오후2시 1승1패자 재대국을 통해 두 번째 입단자가 나온다. 여자입단대회 제한시간은 각1시간, 30초 초읽기 3회.


▲ 서봉수 심판의 대국개시 선언으로 최종4강 첫 경기가 시작되었다.

▲ 조승아-권주리(승).

▲ 2014년 SG페어 대회에서 스승 최원용 프로와 팀
을 이뤄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권주리.

▲ 지난해 입단대회에서도 최종4강에 올랐던 조승아.

▲ 김다영(승)-장혜령.

▲ 연구생1위 김다영.

▲ 첫 판에서 패점을 안은 장혜령. 내일 조승아와
1패자 대결을 통해 패자부활을 노린다.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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