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타
딩하오, 4위에서 1위로 껑충...한 달 만에 랭킹 1위 탈환
전월 1위 당이페이는 5위로 추락
2025-04-06 오후 11:39:01 입력 / 2025-04-07 오전 12:08:33 수정
▲중국 랭킹 1위에 오른 딩하오.
최근 중국위기협회가 3월에 벌어진 성적을 집계해 발표한 3월 랭킹에서 딩하오가 2701.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12월 랭킹에서 생애 첫 랭킹 1위에 올랐던 딩하오는 올해 1월 두 번째 랭킹 1위에 올랐다가 2월에 4위로 밀려난 후 이번에 다시 한 달 만에 랭킹 1위로 복귀했다.
특히, 딩하오는 3월 한달 동안 기왕쟁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5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전월 대비 랭킹 점수 15.8점을 끌어올려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왕싱하오가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어 올랐으며, LG배 사태 후 한 번의 대국도 치르지 않은 커제가 2689.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커제의 이 랭킹 점수는 LG배 결승1,2국의 패배를 반영하지 않은 점수다. 이는 중국위기협회가 여전히 해당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그 뒤를 이어 양딩신이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떨어졌고, 전월 랭킹 1위에 올랐던 당이페이가 5위로 추락했다.
TOP6~10에는 리쉬안하오, 리웨이칭, 리친청, 자오천위, 판팅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기사 중에서는 저우훙위 59위, 탕자원이 63위, 위즈잉이 64위, 루민취안 93위 등이 TOP10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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