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는 바둑 실력보다 호흡이 더 중요하다. 4~5년씩 같은 팀을 이뤄 출전해온 전통 강호들이 버티고 있는 혼성페어 종목에서 '신생' 세종시가 주목 받기는 어려웠다. 박지영(왼쪽)-오민규 페어는 시간 날 때마다 페어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췄고, 경기 전날(10월7일) 세종시 전무이사 김성룡 프로 주도로 '특훈'을 한 끝에 메달 획득 쾌거를 이뤘다.
▲ 부산 온승훈(왼쪽), 박한솔.
▲ 남자단체전도 순탄한 여정은 아니었다. 박주민 오경래 임경호 등 강호들을 비롯해 후보선수로 노사초배 준우승 경력이 있는 홍근영을 보유했던 강팀 서울과 대결한 세종시는 끈끈한 팀워크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 세종시(승)-경기. 다른 부문 모든 경기가 끝난 가운데 2시간 15분 동안 혈전을 벌였다.
▲ 하성봉(왼쪽)-이선아(경기). 우승후보로 손꼽힌 경기는 1회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 세종시 바둑협회 김성룡 전무이사(왼쪽), 백진영 코치.
▲ 세종시 내셔널팀과 전국체전팀을 모두 이끌고 있
는 황제요 감독. 프로기사 황원준 9단의 아들이다.
▲ 세종시 에이스 우원제. 대한바둑협회 아마랭킹
1위다.
▲ 전국체전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윤남기.
▲ 세종시 막내 이현규.
▲ 혼성페어 부문에 출전한 오민규.
▲ 세종시 홍일점 박지영.
▲ '첫 출전 전원 메달!' 쾌거를 이룩한 세종시 선수단. 뒷줄 왼쪽부터 김성룡 프로의 아들 김준우 군, 세종시 황제요 감독, 김성룡 전무이사, 백진영 코치, 박지영, 아랫줄 왼쪽부터 우원제, 이현규, 윤남기, 오민규.
▲ "제 응원 덕분인 거, 아시죠?" 세종시 김성룡 전무이사의 아들 김준우 군이 타이젬으로 생중계 되고 있는 전국체전 경기를 열심히 관전하며 반외 응원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