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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질주 정관장, 포스트시즌도 가장 먼저!

최명훈 감독 '목표는 우승. 시즌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니다'

2023-04-20 오전 9:16:11 입력 / 2023-04-20 오전 9:36:34 수정

▲ 지휘봉을 잡은 지 네 시즌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낸 정관장천녹의 최명훈 감독(사진 오른쪽).

 

 

19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담 9라운드 1경기에서 정관장천녹이 바둑메카의정부에 3-1로 승리르 거두어 9연승 질주하며 가장 먼저 PS행을 확정지었다.

 

무적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정관장천녹이 이번 시즌의 참가 12팀 중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정관장천녹은 19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7주차 첫 경기(수담리그 9R 1G)에서 바둑메카의정부를 3-1로 꺾었다.

 

9연승을 질주하며 12승2패, 승점 30점으로 올라선 정관장천녹은 남은 두 경기에 관계없이 '봄 바둑'을 확정했다. 정관장천녹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2018 시즌 이후다.

 

 

▲ 각각 8연승과 4연승의 기세를 떨치고 있는 두 팀이 정면 충돌했다.

 

 

전반기에 3-2로 승리했던 정관장천녹이 이번엔 에이스결정전 없이 승부를 끝냈다. 백홍석 해설위원이 "바둑메카의정부로선 아쉬운 오더다"라고 했던 전반부 두 판을 정관장천녹이 모두 가져왔다.

 

오래된 전적이긴 하지만 김지석에게 3승3패로 강한 면모인 김정현이 선제 홈런을 날렸다. 50수 언저리에서 승률 90%를 넘긴 다음 그대로 밀어붙이는 내용. 장고판에 출전한 변상일은 전반기 에이스결정전에서 만났던 설현준을 다시 일축하며 상대전적의 격차를 8승1패로 더 벌렸다.

 

 

▲ 무려 8년 4개월 만에 마주한 두 기사. 1지명대 3지명, 9위와 38위의 대결이었지만 김지석(왼쪽)의 때 이른 판단 미스가 이변의 결과를 가져왔다. 6연승이 끊긴 김지석은 11승7패, 김정현은 5승6패의 시즌 전적.

 

 

첫 대결로 마주한 후반부 두 판은 크게 출렁였다. 중반까지는 허영락과 홍성지 모두 10집 이상의 압도적 우세를 보이며 정관장천녹의 4-0 승리가 점쳐졌던 상황. 하지만 이후 허영락이 이원영에게 대역전패를 당했고, 문민종 6단을 상대한 홍성지도 반집 차까지 추격 당하면서 에이스결정전 얘기가 고개를 들었다.

 

이 위기를 홍성지가 막아냈다. 최근 절정의 컨디션임을 입중하듯 침착하게 다시 격차를 벌리며 문민종 6단의 항복을 받아냈다. 8연승과 함께 시즌 11승3패를 기록한 홍성지을 두고서는 "제2의 전성기"라는 얘기가 중계석에서 나왔다.

 

 

▲ 전투를 할 때마다 변상일(왼쪽)이 크게 득점하면서 160수 만에 끝난 장고판. 변상일은 4연승에 12승7패, 설현준(9승7패)은 10승 문턱에서 내리 4연패를 당하면서 희비가 갈렸다.

 

 

9연승을 달린 정관장천녹은 2017 시즌 우승 당시의 팀 최다 연승인 10연승에 1승 차이로 다가섰다. 4연승이 끊긴 바둑메카의정부는 승점 24점으로 3위 제자리.

 

20일에는 신민준, 최정의 울산고려아연과 박정환의 수려한합천이 수담리그 8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대진은 신민준-박종훈(3:2), 홍무진-박정환(0:4), 최정-박영훈(1:1), 박현수-김진휘(2:1, 괄호 안은 상대전적). 전반기엔 울산고려아연이 3-2로 이긴 바 있으며, 1국을 제외한 세 판이 리턴매치이다.

 

 

▲ 신혼의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정현이 반지의 키스 세리머니를 했다.

 

 

▲ 네 살 차이 나는 두 기사의 첫 대결. 랭킹 61위의 후배 허영락(왼쪽)이 19위의 이원영을 잡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자중만 했으면 이겼을 바둑을 잡으러 갔다가 거꾸로 잡히면서 한을 남겼다.

 

 

▲ 16년 차이가 나는 두 기사의 첫 대결 역시 선배인 홍성지(오른쪽)의 승리. 문민종 6단은 엄청난 흔들기로 역전의 문턱까지 이르렀지만 그 다음을 넘어서지 못했다.

 

 

▲ "우리 팀은 후보들도 막강하고 자리 싸움도 치열하다"며 여유로운 웃음을 지은 최명훈 감독. "목표는 우승이고 1위도 남아 있다"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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