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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명인전, 박정환·변상일·최정 등 8강 멤버 확정

2021-04-10 오전 10:05:35 입력 / 2021-04-14 오전 8:49:52 수정

▲황재연(왼쪽)이 현유빈을 누르고 승자주 8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황재연은 랭킹89위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39기 명인전 16강에 오른 바 있는 저력이 있는 선수.

 

 

5년 만에 부활한 명인전 8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8강에는 박정환·변상일·이창석·최철한·안성준·안정기·최정이 올랐으며 20일에 황재연이 현유빈을 누르고 마지막 8강행 티켓 주인공이 됐다.

8강 진출자가 확정되며 대진도 완성됐다. 대진에 따른 상대전적은 이창석이 변상일에게 2승1패, 최철한이 안성준에게 5승1무2패, 최정이 안정기에게 1승으로 앞서 있고, 박정환과 황재연은 이번이 첫 대결이다.


 

▲7년 만에 대결한 고근태(왼쪽)와 한승주. 고근태가 초반부터 대국을 이끌었으며 한승주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했다.

 


한편, 9일부터 패자부활전이 시작됐다. 패자조 첫 대국에서 고근태가 한승주에게 206수만에 백 불계승했다. 고근태는 최정에게, 한승주는 이창석에게 패해 패자조로 밀려난 바 있다.

고근태의 다음 상대는 ‘최철한-안성준’ 대결의 패자로 “매판이 고비기 때문에 대진표는 안 보고 왔다. 어느 선수가 올라오든 최대한 즐겁게 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명인전 8강은 30일 첫 번째 대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열리며 10일에는 ‘신진서-김성진’의 패자조 경기가 이어진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변상일, 이창석, 최철한, 안성준, 최정, 안정기, 황재연, 박정환.

 


한국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SG그룹이 후원하는 제44기 SG배 명인전은 패자부활전을 병행하는 16강 토너먼트에 이어 결승 3번기로 우승을 가린다.

우승상금은 6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3회가 주어진다. 제44기 SG배 명인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K바둑에서 생중계되며 타이젬 대국실에서 명인전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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