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배
오유진, 위기의 한국팀에 청신호 밝혔다
한국, 1승3패로 1차전 마감
2018-04-12 오후 9:05:55 입력 / 2018-06-05 오후 2:50:08 수정


▲한국에 첫승을 알린 오유진.
한국은 오정아, 김미리, 김다영이 3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이날 오유진이 급한 불을 끄며 희망의 신호를 보내며 1차전을 마무리 지었다. 1승3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을 장식한 오유진과 세계여자바둑 1인자 최정이 출전해 2차전에서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
주최국 중국은 리허가 5연승을 거두며 1차전을 만족스럽게 끝냈다. 2차전에는 루이나이웨이, 위즈잉, 왕천싱, 저우홍위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일본은 선봉이었던 뉴에이코를 제외하고 셰이민, 왕징이가 탈락해 2차전에는 후지사와 리나, 우에노 아사미만 출전한다.
2차전 8국은 6월5일 속개되며 오유진과 일본 우에노 아사미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공식 대국에서 처음 만난다.
황룡사·정단과기배는 여자단체전으로 한국·중국·일본에서 각 5명씩이 출전해 연승전을 벌여 우승국을 가리며 1차전은 중국 장쑤성 장옌시에서 4월8일~13일까지, 2차전은 6월4일~9일 진행된다.
제8회 황룡사·정단과기배는 중국기원·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며 우승상금은 45만위안(약 7,600만원)이다. 중국바둑룰이며, 제한시간 각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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