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국내기타

프로기사회, 김성룡 제명…김성룡은 성폭력 부인

찬성175표, 반대17표, 기권12표로 프로기사회원자격 박탈 결정

2018-05-08 오후 4:41:08 입력 / 2018-05-10 오전 9:18:01 수정



프로기사회는 2차 임시기사총회에서 '미투, 성폭행 의혹 파문'을 일으킨 김성룡을 프로기사회에서 제명했다.

5월8일 14시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성폭행 의혹 파문'을 일으킨 김성룡의 프로기사회 회원 자격 박탈에 관한 표결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기사총회가 열렸다.

투표 결과 찬성 175명, 반대 17명, 기권 12명으로 85.8%의 찬성률로 프로기사회 제명이 결정됐다.
프로기사회 총 인원 353명 중 299명이 투표자격이 있다(2001이후 출생자 21명, 군입대 19명, 휴직 9명, 해외보급 5명 제외). 프로기사 총회에서 과반수 출석에 3분의2 이상이 찬성을 할 경우 '프로기사회 제명'이 결정된다.

김성룡은 임시기사총회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기사총회 참석 여부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답변서는 이날 임시기사총회에 참석한 기사들에게 전해졌다.

답변서에 따르면 김성룡은 변호사를 선임한 뒤, 4월23일 한국기원 윤리위원회가 요구하는 ‘윤리위원회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서약서 제출했고, 4월25일 윤리위원회에 소명자료 제출을 완료했다.

이후 프로기사회는 '프로기사 임시총회를 열 예정으로 소명자료 혹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시간이 필요하면 말하라'는 의견을 김성룡의 변호인에게 전했고
5월3일 김성룡은 기사총회 참석 여부에 대한 답변서를 전했다.
답변서에는 “그렇지 않아도 바둑계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개인적인 문제로 바둑인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몹시 부끄럽고, 정말 미안하다. 마음 같아서는 기사총회에 참석하여 성폭력이 아니라는 것을 성실히 해명하고도 싶다.”고 말했으나 이번 기사총회에는 참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4월25일 이미 소명서가 제출되어 있으므로, 절차적으로 가능하다면 윤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소명서를 받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기사총회는 아직 미성년인 후배들도 다수 참석하는 자리일 것인데 저의 소명서를 그대로 오픈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다."라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기사총회에 참석해 투표 용지를 받는 프로기사들.


3일 뒤, 5월6일 김성룡은 기사회 자진 탈퇴를 알려왔다. “제 개인적인 일로 더 이상 동료 프로기사 여러분들게 불편을 기치는 일이 없도록 프로기사회를 탈퇴합니다. 한국기원 윤리위원회 서약서와 소명자료를 통해 절차에 따라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탈퇴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성룡의 기사회 탈퇴서는 수리되지 않았고, 이날 열린 2018 2차 임시기사총회 김성룡 제명안 투표로 '프로기사회 회원박탈'이 결정됐다.

한편, 이번 기사회 회원자격 박탈을 당한 김성룡의 프로기사직은 유지되고 있다. 기사회 회원자격만 박탈된 것이며 프로기사직 제명은 이뤄지지 않은 것. 기사직 제명 여부는 5월14일 열릴 한국기원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수 있으며 한국기원 이사회의 승인을 거치면 최종 결정된다. 1964년 이후 지금까지 기사직 제명이 된 기사는 4명이었다.


[프로기사직 제명 4단계]
1. 프로기사 대의원회의에서(16명 중 11명 출석) '성폭행 의혹 파문'을 일으킨 김성룡9단 만장일치로 '프로기사회 제명 의결' (4/24)
2. 프로기사 총회에서 과반수 출석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프로기사회 제명' (5월8일)
3. 한국기원 운영위원회의 승인이 필요 (5월14일 예정)
4. 한국기원 이사회(의장 홍석현 총재) 의결 단계를 거쳐 '프로기사직 제명' (미정)

TYGEM / 정연주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