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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

최정, '변상일 아주 강한 선수지만 충분히 해 볼 만하다'

변상일과의 상대전적 1승 7패로 열세

2023-07-06 오후 2:44:40 입력 / 2023-07-07 오전 11:09:30 수정

▲GS칼텍스배 결승전에 오른 최정이 변상일과의 결승전에 대해서 "충분히 해 볼 만하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GS칼텍스배 결승전 변상일의 상대는 최정으로 확정됐다. 6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준결승전에서 랭킹 17위 최정(1996년생)이 랭킹 21위 박진솔(1986년생)을 맞아 225수만에 흑불계승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대국은 최정의 흑번으로 시작됐다. 초반 좌하귀 전투에서 흑이 패를 따낸 뒤 안정을 찾으면서 AI 예측 승률 그래프를 90% 가까이 끌어올리며 기선을 잡았다. 조급해진 박진솔은 우하귀, 우변, 좌상귀 등에서 산발적으로 전투를 벌이며 추격전에 나섰다. 

 

이후 최정은 큰 실수없이 초반 우세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차이를 벌려 70여수가 넘어갈 무렵 AI 예측 승률은 95% 이상을 예측했다. 우상 전투에서 박진솔은 미생의 흑 대마를 공격하면서 반전을 모색하려 끈질기게 패싸움과 흔들기를 하며 기회를 엿봤다. 박진솔은 막판 좌상귀 전투에서도 뚜렷한 전과를 올리지못했고, 최정은 강약 조절을 적절히 해가며 무난하게 승리를 지켰다. 

 

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정은 "너무 기쁘고 정말 잘하고 싶었던 기전이었는데 국내기전에서 처음 결승전 진출을 GS칼텍스배에서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승부처가 됐던 초반 좌하귀 변화에 대해서는 "사실 오늘 오전에 이 모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공부했는데 우연하게 나와서 둘 수 있었고 변화가 끝난 후에도 제가 잘됐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변상일과의 결승전 전망에 대해서는 "변상일 선수랑 다시 두게 되서 기쁘다. 변상일 선수가 무척 강한 상대인 것은 분명하지만 큰 승부 경험은 제가 훨씬 많고 그리고 전투바둑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정은 제23기에 이어 두 번째로 GS칼텍스배 본선 무대에 올라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보여줬다. 또한, 최정은 루이나이웨이가 2001년 국수전에서 결승전에 올라 조훈현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여자기사로서 22년 만에 본격기전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박진솔은 2년 연속 준결승전에 올랐으나 최정의 벽에 가로 막혔다. 하지만 이날 대국의 승패와 관계없이 준결승전에 오른 두 사람은 차기대회 본선시드를 확보한 상태다. 이날 대국 결과로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최정이 최근 3연승을 거두며 3승 2패가 됐다.

 

최정은 변상일과 결승5번기를 놓고 생애 첫 본격 기전 우승에 도전한다.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7승 1패로 변상일이 앞서 있다. 변상일의 1패는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패한 것으로 당시 최정은 여자기사 최초로 세계대회 결승전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전기 시드를 배정받은 박진솔은 박상진, 백홍석을 꺾고 준결승저에 올랐으며, 예선전을 통과해 올라온 최정은 류민형, 강동윤, 신민준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전에서 박진솔을 만났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60초 초읽기 1회로 진행되며 본선 4강 진출자는 차기대회 시드를 배정받는다. 우승 7000만원, 준우승 3000만원, 4강 패자 1000만원 등 차등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2000년 국수전에서 루이나이웨이가 결승전에 올라 조훈현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처음 최정은 여자기사로서 본격기전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준결승전에서 박진솔(좌)와 최정이 대국하는 모습.

 

 

▲제28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준결승전에서 대회 첫 결승 진출을 노렸던 박진솔의 대국 모습.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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