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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바둑리그

김승준 '데뷔 첫 해' 시니어바둑리그 MVP 등극

다승상은 13승1패 기록한 유창혁

2022-12-16 오전 11:25:18 입력 / 2022-12-16 오후 3:47:19 수정

▲시니어바둑리그 첫 출전에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승준. MVP로 선정된 김승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김승준이 시니어바둑리그 데뷔 첫 해에 MVP에 올랐다.

15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편강배 2022 시니어바둑리그 시상식에서 김승준이 MVP에 선정됐다. 기자단투표 100퍼센트, 온라인투표 76.85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김승준은 데뷔 시즌 첫 해에 MVP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경기 고양시 1지명으로 선발된 김승준은 ‘막내 주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정규리그 11승3패로 소속팀을 정규시즌 1위에 올려놓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챔피언결정전에서는 KH에너지 주장 서봉수에게 2연승을 거둬 경기 고양시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MVP 수상 직후 김승준은 “쟁쟁하신 선배님, 가르침을 받았던 사범님들과 대국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출전 첫해 팀 우승컵과 함께 MVP를 받게 돼 기쁘다. MVP는 팀이 없었다면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단장님과 감독님, 팀원들에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3년 연속 다승왕에 오른 유창혁.

 


다승상은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1지명 유창혁이 3년 연속 수상했다. 정규리그에서 13승1패로 다승상을 차지한 유창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단체 시상식에서는 후원사인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이 통합 챔피언에 오른 경기 고양시 선수단에 트로피와 3000만원의 상금을, 준우승한 KH에너지 선수단에는 트로피와 1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3위 스타 영천과 4위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선수단도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경기 고양시 창단 첫 해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철균 감독에게는 감독상 트로피와 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8월15일 개막해 4개월 동안 진행된 2022 편강배 시니어바둑리그는 편강한의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했다.

 

 

▲창단 첫 해에 시니어바둑리그 챔피언에 오른 경기 고양시 선수단.

 

 

▲시상식에는 타이틀 후원사인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을 비롯해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 양재호 사무총장, 통합 챔피언 경기 고양시 선수단 및 2∼4위를 차지한 KH에너지, 스타 영천, 서울 데이터스트림즈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승팀 한철균 감독은 성동고등학교 동창생들과 함께 시상식 당일 한국기원 뒤편 주차장에 ‘경기 고양시 우승 기념’ 커피차를 보내와 큰 호응을 얻었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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