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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리그

하늘이 도왔다. 이민진 극적인 반집 역전승

서귀포 칠십리, 순천만 국가정원에 2:1로 승리하며 시즌 4연승

2023-07-31 오전 7:52:24 입력

▲ "상대가 실수 해올 때 심정이 어땠나요?" (박정상 해설 위원) "저는 상대가 거길 단수 치면 제가 이기는 걸 알고 있어서 속으로 하늘이시여.. 저를 버리지 마세요 생각했습니다." (이민진)

 

 

30일 저녁 7시 30분 한국기원 B1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4라운드 3경기에서 서귀포 칠십리가 순천만 국가정원을 2:1로 꺾으며 시즌 4연승.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의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말처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었다. 서귀포 칠십리의 2지명 이민진과 순천만 국가정원의 2지명 이영주의 1국 장고대국이 그랬다. 판이 거의 다 채워진 반집 승부의 상황. 바둑판에는 한 집짜리 끝내기만 남아있었다. 그런데 시간에 쫓긴 나머지 이영주의 손이 엉뚱한 곳을 향했다. 한집 손해. 찰나에 바둑은 역전되고 말았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순간이었다.

 

3국 서귀포 칠십리의 주장 조승아와 순천만 국가정원의 3지명 이도현의 대국은 초반 팽팽한 형세로 시작했지만 상변 접전에서 빵따냄을 허용한 이도현의 판단이 아쉬웠다. 상변을 쉽게 타개하면서 승기를 잡은 조승아가 안정적인 마무리로 승리, 정규리그 13연승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먼저 끝났던 2국 순천만 국가정원의 주장 오유진과 서귀포 칠십리의 후보 선수 유주현의 대국에서는 유주현이 흠잡을 데 없는 출발을 하며 오유진이 오히려 고전하는 듯 보였으나, 좌변에서 유주현의 결정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흐름이 한 번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다. 이후 오유진이 두터움을 적절히 활용하며 승리. 이번 경기 순천만 국가정원 팀의 유일한 1승을 책임졌다.

 

3일 벌어지는 5라운드 1경기는 서귀포 칠십리(감독 김혜림)와 부안 새만금잼버리(감독 김효정)의 대결이다. 2023 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8개 팀이 3판 다승제 14라운드 더블리그를 펼치며, 정규리그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진행된다. 정규리그 상위 4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열릴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5,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3,500만 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승자에게 130만 원, 패자에게 40만 원의 대국료를 준다. 생각시간은, 시간 누적 방식으로 장고는 각자 40분에 매수 20초를 주며, 속기는 각자 20분에 매수 20초를 준다. 모든 경기는 매주 목~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바둑TV에서 생중계된다.

TYGEM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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