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 차 경기는 난가리그 7라운드 1~3경기 보물섬정예-포스코퓨처엠(29일), 셀트리온-킥스(30일), 한국물가정보-컴투스타이젬(31일), 인터리그 5라운드 3,4경기인 킥스-수려한합천(4월 1일), 일본기원-컴투스타이젬(2일)의 대진으로 진행된다. 

줄곧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는 난가리그 4위 컴투스타이젬과 그 뒤를 쫓고 있는 킥스가 14주 차에 두 경기를 치른다. 컴투스타이젬은 1위 한국물가정보와 수담리그 6위 일본기원를 상대로 승점 6점에 도전한다.  

컴투스타이젬은 한국물가정보와의 상대전적에서 안성준이 강승민에게 0대2로 열세를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대국에서는 모두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기원과의 대결은 박건호가 1패를 당한 바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첫 대결이다.

킥스는 난가리그 2위 셀트리온과 수담리그 5위 수려한합천을 상대로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킥스는 셀트리온과는 상대전적에서 열세이지만 수려한합천과의 상대전적에서는 우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쉬하오훙이 빠진 최하위 보물섬정예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박정환, 김명훈과 함께 다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신진서는 최철한, 박정환을 상대로 다승 1위 신민준이 대국이 없는 틈을 타 다승 1위 자리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