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신라면배
박정환, 아쉬운 탈락…신진서만 남았다
농심백산수배에서는 조훈현, 요다노리모토에게 패
2026-02-02 오후 6:16:04 입력 / 2026-02-03 오전 10:02:17 수정
▲[26.02.02 현장 단신] 이야마 유타 ,박정환 꺾고 '2연승 질주'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10국'.
박정환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해 한국은 신진서만 남게 됐다.
2일 중국 선전시 힐튼 선전 푸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0국에서 박정환이 일본의 강호 이야마유타에게 141수 끝에 백 불계패했다.
한국과 일본의 4번째 주자로 출전한 박정환과 이야마유타의 대국은 초반 팽팽하게 진행됐는데 중반 우하에서 승부가 결정났다. 이야마가 대마를 잡으러 갈 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박정환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돌을 거뒀다.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차전 10국에서 박정환(왼쪽)이 일본 이야마유타에게 불계패했다.
대회 6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박정환의 탈락으로 신진서만 남아 대회 우승까지 3연승을 거둬야 한다.
2차전에 양카이원을 잡고 3차전에 온 이야마유타는 이날 박정환마저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다음 대국은 3일 중국 딩하오가 출격한다.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생각시간은 각자 1시간에 60초 1회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2차전 7국에서 조훈현(오른쪽)이 일본 요다노리모토에게 1집반패했다.
같은날 오전에 열린 제27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7국에서 조훈현이 일본의 요다노리모토에게 300수 끝에 흑 1집반패했다.
조훈현은 초반 불리함을 이겨내고 중반부터 역전의 기회를 노렸으나 끝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요다는 중국 류샤오광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의 우승상금은 1억 8천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40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