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설헌배
김은지, 난설헌배 4연패 도전…12일부터 16강 시작
난설헌배, 다섯 번째 대회 강릉에서 개최
2025-12-09 오후 1:17:06 입력 / 2025-12-10 오전 8:54:04 수정
▲제4회 난설헌배 시상식에 나선 (왼쪽부터) 준우승 허서현, 김홍규 강릉시장, 우승 김은지. 대회 우승 상금은 국내 여자 기전 최고 상금 규모인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난설헌배의 다섯 번째 타이틀 경쟁이 시작된다.
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 본선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강원도 강릉시 강릉 아레나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9월 2일과 3일에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예선전에는 43명의 여자 기사가 참가해 본선 진출자 11명을 선발됐고, 전기 시드 2명(김은지·허서현)과 랭킹 시드 2명(최정·오유진), 후원사 시드 1명(김민서)의 합류로 총 16명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2021년 창설돼 5회째를 맞은 난설헌배는 1회 대회서 조승아가, 이후에는 김은지가 3연패(2, 3, 4회) 중이다.

▲제4회 난설헌배 결승 2국 복기 모습. 김은지가 허서현에게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난설헌배 본선은 16강부터 4강까지 단판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결승은 3번기로 진행된다. 본선 토너먼트부터 모든 참가자는 한복을 입고 대국한다.
한편, 본선이 열리는 강릉 아레나 체육관에서는 제5회 난설헌배 프로 부문과 함께 동호인부, 강원도민·강릉시민 바둑대회가 열려 500여명의 아마추어 바둑인이 수담을 나눌 예정이다.
제5회 난설헌배 전국여자바둑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강릉시의회·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한국여성바둑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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