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신진서도 탈락, 한국 3전 전패
한국 8강에 3명 진출
2025-11-11 오후 4:21:06 입력 / 2025-11-11 오후 8:44:23 수정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 둘째날 대국에서 신진서(오른쪽)가 랴오위안허에게 불계패했다.
16강 둘째날 한국의 승리는 없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2층 아일랜드 볼룸에서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 둘째날 대국이 열렸다.
신진서가 랴오위안허에게 완패했고, 목진석은 푸젠헝에게 졌다. 마지막까지 버티던 이지현도 졌다.
가장 먼저 끝난 것은 16강 최고령자 목진석과 U-20조를 통과해 본선에 오를 19세 푸젠헝 대국으로 130수 만에 목진석이 불계패했다.
▲[25.11.11 현장 단신] '한국 3전 전패' 신진서도 탈락했다 | 2025 삼성화재배 16강 2일차.
다음은 중중전으로 중국랭킹17위 탄샤오가 36위 황밍위에게 불계승했다.
눈길을 끌었던 신진서와 랴오위안허 대국은 신진서의 완패였다. 시종일관 유리하던 랴오위안허는 신진서의 맹추격으로 끝내기 단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안정을 되찾고 승리했다.
한국의 2패가 결정되고 이지현도 딩하오에게 203수 끝에 불계패하며 이날 한국은 전패했다.
▲마지막에 끝난 대국에서는 이지현(왼쪽)이 딩하오에게 불계패했다.
대국이 끝난 뒤 8강 대진 추첨이 이어졌다. 추첨 결과 12일에는 ‘랴오위안허-푸젠헝, 딩하오 -탄샤오’의 중ㆍ중전이 열린다. 13일에는 유일한 한중전 ‘박정환-양딩신’, 한국 기사간 대결 ‘강동윤-김지석’이 대결한다.
상대 전적은 박정환이 중국랭킹 4위 양딩신에게 7승2패로 앞서며, 강동윤과 김지석은 20승 19패로 강동윤이 앞선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2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5회가 주어진다.
▲통합예선 시니어조를 거쳐 본선에 오른 목진석(오른쪽)은 U-20조를 통과한 중국의 푸젠헝에게 패했다.
▲중중전에서는 탄샤오(왼쪽)가 황밍위에게 257수 끝에 흑 불계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