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KB리그

컴투스타이젬, 보물섬정예와 경기 3점 획득해야 자력 포스트시즌 진출

보물섬정예와 마지막 경기, 운명은 4,5위 셀트리온과 포스코퓨처엠 잔여경기

2023-04-30 오전 6:31:46 입력 / 2023-05-02 오후 12:45:04 수정

▲ 밤 11시 59분, 자정을 불과 1분 앞둔 시각에 안성준이 더는 견디지 못하고 돌을 거뒀다. 아쉬운 마음에 스튜디오로 곧장 달려온 컴투스타이젬 안형준 감독. 에이스결정전 종료 후 컴투스타이젬의 안형준 감독이 함께 복기를 하고 있다.

 

 

29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인터리그 6라운드 5경기에서 수려한합천이 컴투스타이젬을 3-2로 꺾고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승리를 거둔 수려한합천은 승점 2점을 보태 수담리그 3위로 도약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특히, 수려한합천은 일본기원과의 대국을 남겨두고 있어 상대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4,5위 바둑메카의정부, 원익보다는 다소 유리한 입장이다.

 

이날 패배한 컴투스타이젬은 18주차에 두 경기를 치렀으나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4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컴투스타이젬은 보물섬정예와 잔여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게 됐으며, 난가리그 2,3위인 셀트리온과 포스코퓨처엠의 잔여경기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게 됐다.

 

안형준감독. 안성준 주장의 형제 케미로 도약을 꿈꾸는 난가리그의 컴투스타이젬과 박정환으로 대표되는 전기 우승팀 수려한합천. 두 경기를 남겨 둔 상태에서 순위도 5위로 같고 마지막 경기를 해외팀과 치른다는 점에서도 일맥상통하는 두 팀의 대결이었다(대만과 만나는 컴투스타이젬 보다는 일본기원을 상대하는 수려한합천이 유리한 면은 있다).

 

이날 대국에서 컴투스타이젬은 1국에서 안성준이 막판까지 아주 우세했던 판을 박정환에게 역전패 당했지만 이어 최재영과 안국현이 각각 박영훈, 김진휘를 꺾으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다. 하지만 믿었던 에이스 박건호가 상대전적에서 0-4로 열세에 있던 허영호에게 패하면서 최종 승부는 에이스결정전으로 미뤄졌다.

 

이날 대국의 키포인트는 안성준과 박정환의 두 차례의 대국이었다. 첫 판은 박정환의 대역전승이었다. 상대전적 6승2패의 우세가 무색하게 고전에 고전을 거듭하며 기대 승률이 1% 언저리까지 떨어졌다. 그 바둑을 인내하고 또 인내하며 손톱만큼씩 따라잡은 끝에 종당에 가서는 기어코 1집반을 역전했다.

 

둘째 판인 에이스결정전은 양상이 달랐다. 마주앉자마자 한 수 삐끗하면 낭떠러지인 일대 격전이 펼쳐졌다. 사방의 함성이 가득하고 포연이 자욱한 그 전쟁터를 초인적인 냉정함과 집중력으로 헤쳐 나갔다. 131수째에 결정적 우세를 잡은 다음 209수 흑 불계승. 두 사람의 상대전적은 안성준의 2대8로 열세.

 

2점을 추가한 수려한합천은 3위로 올라섰다. 5월 12일 열리는 최종전에서 일본기원에 승리하면 최고 2위, 최저 3위로 정규시즌을 마칠 수 있다. 또 1점 추가에 그친 컴투스타이젬도 아직은 자력 진출의 기회가 살아 있는 상태. 5월 17일 벌어지는 대만과의 최종전에서 3점을 얻는다면 최저 3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아가는 길이 열리게 된다.

 

30일에는 보물섬정예와 일본기원이 이번 시즌의 마지막 인터리그 경기(6라운드 6경기)를 벌인다. 대진은 쉬징언-사카이 유키, 천치루이-고이케 요시히로, 린쥔옌-후쿠오카 고타로, 젠징팅-히로세 유이치. 순위 싸움과는 무관하지만 일본기원의 전패 탈출과 양국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더블리그로 벌어지는 정규리그는 각 리그 별 총 10라운드, 30경기 그리고 난가리그(6개팀)vs수담리그(6개팀)이 벌이는 인터리그는 총 6라운드, 36경기를 치른다. 결국 정규리그는 팀 당 16경기를 치르게 되며, 각 리그 상위 3팀은 포스트시즌(Post Season)에 진출한다. 

 

 

▲정규 오더 네 판 가운데 유유일하게 상대 전적이 불리한 쪽이 승리한 판. 컴투스타이젬의 최재영은 박영훈을 상대로 1승6패의 열세를 극복하며 시즌 10승째(4패)를 올렸다.

 

 

▲ 하루 2승으로 팀을 포스트시즌 문턱에 올려 놓은 박정환. "전에는 운영적으로 두다가 요즘은 치열하게 싸우는 것 같다"는 중계석의 질문에 "요즘은 다들 후반도 세지고 초반도 세서 어쩔 수 없이 치열하게 변화하는 것 같다"는 답변을 했다.

 

 

▲랭킹71위 허영호와 랭킹 10위 박건호의 대결에서 상대전적 4-0으로 앞선 허영호가 승리를 거뒀다.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컴투스타이젬 선수 진영.

 

 

▲분주하기는 똑같은 수려한합천 선수 진영.

 

 

TYGEM / 김경동

대국실 입장 대국실 입장하기 대국실 다운로드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타이젬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