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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국제신예단체

2승1패, 한국 신예 단체 준우승

3전 전승 거둔 중국 우승

2022-03-05 오후 5:58:11 입력 / 2022-03-07 오후 3:02:16 수정

▲준우승 한국(왼쪽부터) 한우진, 김은지, 문민종.

 

 

한국이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5일 경기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베스트 웨스턴 호텔)과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최종라운드에서 한국이 일본에 3대0으로 승리하며 대회전적 2승 1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의 1지명 문민종은 일본 미우라 다로에게 306수 만에 흑 6집반승하며 가장 먼저 승리 소식을 전했고, 이어 2지명 한우진은 일본 사카이 유키에게 19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한국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우승 중국(왼쪽부터) 저우홍위, 투샤오위, 왕싱하오.



시작 전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된 3지명 대결에서는 김은지가 일본 나카무라 스미레에게 23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한‧일 여자 루키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했다. 개인전적은 문민종이 3전 전승했고, 한우진과 김은지가 각각 2승1패로 기록했다.

반대편 조에서 열린 중국과 대만의 대결에서는 중국이 3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중국은 2지명 왕싱하오와 3지명 저우홍위가 각각 대만 쉬징언과 린위딩을 꺾었고,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던 1지명 대결에서는 투샤오위가 대만 라이쥔푸에 역전승을 거뒀다.

 

 

▲3위 대만(왼쪽부터) 린위딩, 쉬징언, 라이쥔푸.



경기를 모두 마친 결과 대회전적 3승을 기록한 중국이 우승컵을 차지했고, 2승1패의 한국이 준우승을, 1승2패의 대만이 3위, 3패의 일본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은 한‧중‧일‧대만에서 각각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3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풀리그로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의정부시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의 우승상금은 4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며 3위와 4위에도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졌다.

 

 

▲4위 일본(왼쪽부터) 미우라 다로, 나카무라 스미레, 사카이 유키.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최종라운드.

 

 

▲베이징 중국기원 전경.

 

 

▲최종라운드가 열린 일본 도쿄 일본기원.

 

 

▲최종라운드 한국 전경.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대국했다.

 

 

▲안병용 시장(왼쪽)에게 바둑판을 전달하는 양재호 사무총장.

 

 

 

 


▲한국 대표로 나섰던 한우진이 궁금하다면?

 

 


▲일본 대표로 나섰던 '나카무라 스미레' 이야기.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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