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세계기선전
영상뉴스ㅣ박정환 “초반 40수까지 준비한대로 나왔다”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결승 1국 후 인터뷰
2026-02-25 오후 4:37:51 입력 / 2026-02-25 오후 4:50:34 수정
▲ [2026.02.25 현장 인터뷰] 박정환, "준비한대로 나왔다"ㅣ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결승 1국 인터뷰.
25일 신한은행 본점 15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박정환이 중국 왕싱하오에게 154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박정환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만만치 않았던 바둑이었는데, 마지막에 흑 두 점을 잡으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대국을 돌아봤다.
결승전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국을 많이 두었고, 초반 연구도 많이 했다. 상대 스타일대로 바둑이 흘러가지 않도록 최대한 제 스타일로 풀어가려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0~40수 정도까지는 비교적 익숙한 모양이 나와 시간을 비축할 수 있었던 점이 중반 이후 초읽기에 몰리지 않고 흔들리지 않았던 요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26일 결승 2국을 하루 앞둔 각오에 대해서는 “공부보다는 컨디션 관리가 우선인 것 같다”며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야 어려운 장면이 나왔을 때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대국이 끝난 뒤 인터뷰에 임한 박정환의 모습을 영상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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