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컵
김은지, 센코컵 승전보…4강에서 우에노아사미와 대결
건너편 조 '후지사와리나-저우훙위' 대결
2026-03-13 오후 5:35:11 입력 / 2026-03-13 오후 7:52:24 수정
▲2026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8강에서 김은지(오른쪽)가 일본 카토지에를 불계로 눌렀다.
김은지가 첫 출전한 센코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13일 일본 도쿄 호텔 카이에에서 열린 2026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8강에서 김은지가 일본의 가토지에에게 18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김은지는 대국 내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완승했다. 4강에 진출한 김은지는 22년 센코컵 우승자 우에노아사미와 4강에서 맞붙는다. 두 기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예선전에서 한 차례 만나 우에노가 승리한 바 있다.
반대편 조에서는 일본의 후지사와리나가 대만 양쯔쉔, 저우훙위가 일본 우에노리사에게 승리해 4강에 올랐다.
▲김은지는 두번째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오청원배에서 최정을 꺾고 첫 세계대회 우승을 한 바 있다.
4강은 14일 오전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다. 4강 대진은 '김은지-우에노아사미, 후지사와리나-저우훙위' 대결이다.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6의 우승 상금은 1000만엔(약 9300만원)이며 준우승 300만엔, 3위 200만엔, 4위 100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1시간 55분 사용 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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