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신진서도 함께, 한국기원 '대학 바둑 축제' 성황
프로기사와 대학생이 함께 즐긴 바둑 축제
2026-09-16 오전 8:23:01 입력 / 2026-09-16 오전 9:52:16 수정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대학바둑 대축제’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대학생과 청년 세대를 위한 바둑 축제가 9월 한국기원에서 잇달아 펼쳐지며 청년 바둑 열기를 더하고 있다.
13일 한국기원 본관 대회장에서 한국 프로기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학바둑 대축제’가 열렸다. 선착순 4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대학바둑 축제는 프로기사와 대학생이 한 팀을 이루는 페어대국, 참가자 교류 퀴즈쇼, 프로기사 vs 대학생 1:1 팀 대국, 경품 추첨 등 프로기사와 대학 바둑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일과 6일에 연달아 열린 ‘대학 바둑 WEEKEND’.
또한 5일과 6일에는 바둑라운지 SEOUL과 한국 프로기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기원 및 대학바둑연맹이 협력하는 ‘대학 바둑 WEEKEND’가한국기원 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기력별 속기대회와 프로기사 다면기, 릴레이 대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6일에는 세계 최강 신진서가 초청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인회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프로기사 관계자는 "기존 바둑 대회가 가진 다소 높은 진입장벽을 허물고, 대학생과 청년층이 바둑을 하나의 즐거운 문화이자 취미로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연계 행사들을 기획했다. 바둑을 단순히 배우거나 경기하는 것을 넘어 하나의 즐거운 문화 경험으로 느끼게 하면서, 앞으로도 청년층 유입과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9월에 한국기원에서 열린 대학생과 청년 세대를 위한 바둑 축제.

▲신진서도 행사가 참석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했고, 사인회도 진행됐다.

▲ ‘대학바둑축제’ 행사를 준비한 (왼쪽부터) 프로기사 송지훈, 김다영, 윤라은, 박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