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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오는 7일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

2015년 4월 8일, 조훈현 시구 이후 9년만의 프로기사 시구

2024-04-05 오전 10:23:43 입력 / 2024-04-05 오전 10:40:56 수정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최종국에서 중국 랭킹 1위 구쯔하오와 대국하고 있는 신진서. 신진서는 이 대국의 승리로 끝내기 6연승으로 '상하이전설'을 쓰며 한국 우승을 이끌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구단은 바둑 세계랭킹 1위 신진서가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T위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프로바둑기사가 시구를 한 것은 꼭 9년 만이다. 2015년 4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와 엘지의 경기가 ‘미생의 날’로 지정돼 조훈현이 시구를 한 바 있다. 당시 이창호를 비롯해 한국기원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동참했다. 

 

'신공지능'으로 불리는 신진서는 올해 1월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는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과 일본 최정상 기사 6명을 상대로 6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는 "세계대회 첫 우승을 LG배로 했고, LG배에서만 세 번 우승할 정도로 인연이 깊은 것 같다.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LG트윈스의 좋은 성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구를 준비하겠다"며 시구자로 나선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15년 4월 8일, 조훈현 9단이 LG트윈스 정성훈 선수를 상대로 시구하는 장면. [사진=한국기원]

 

 

▲2015년 4월 8일,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등이 시구를 위해 입장하는 장면. [사진=한국기원]

 

 

▲2015년 4월 8일, 조훈현 9단의 시구 장면[사진=한국기원].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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