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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7라운드, 신진서-이창석 승리 박정환-신민준 등 5명 패배

신진서 4연승, 이창석 3승 4패 기록 중

2023-11-29 오전 8:53:26 입력 / 2023-11-29 오전 9:04:26 수정

 

 

28일 중국 각지에서 홈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 2023중국갑조리그 7라운드에서 한국의 신진서, 이창석이 각각 미위팅, 천이춘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주장전에 출전한 S항저우의 신진서가 장쑤의 미위팅을 꺾으면서 팀이 2-2로 승점 2점을 챙겼으며, 톈진의 주장으로 출전한 이창석은 상하이Q의 천이춘을 꺾으면서 팀이 2-2로 비겼으나 주장전 승리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이날 함께 출전한 박정환, 변상일, 김지석, 박건호, 신민준은 각각 리쉬안하오, 탄샤오, 구링이, 장치룬, 구쯔하오에게 패해 한국의 용병은 이날 2승 5패의 부진을 보였다.

 

이 가운데 4위에서 7위로 떨어진 L항저우는 주장전에 출전 예정이었던 딩하오가 삼성화재배 출전으로 저장의 쉬자양과의 대국이 연기되면서 결과에 따라 아직 점수 집계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L항저우는 변상일이 탄샤오에게 패하면서 팀이 2-1로 패한 상황으로 만약 딩하오가 이긴다면 2-2 주장전 승리로 승점 2점을 획득하게 된다.

 

르자오의 신민준은 최근 벌어진 삼성화재배 16강전에서 만난 선전N의 구쯔하오와 다시 재회를 했으나 패배를 설욕하지는 못하고 시즌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7라운드 종료 후 장쑤, S항저우, 선전이 1위~3위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줄곧 15위를 달리던 톈진이 이창석의 활약 등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처음 중국갑조리그 탈락 순위인 15,16위를 벗어 났다. 승점 1점으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상하이Q는 14,15위와도 승점 7점 차이가 나면서 무력감을 보였다.

 

이날 대국까지 한국기사는 이날 대국 결과 신진서 4승, 이창석 3승 4패를 기록했으며, 패점을 기록한 선수인 변상일 4승1패, 신민준 5승2패, 박건호 1승6패, 박정환 2승3패, 김지석 2승4패를 기록했다. 그외 대국이 없었던 김명훈 1승4패,  강동윤 0승0패, 원성진 2승2패를 유지했다. 

 

중국갑조리그 8라운드 경기는 오는 12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정규리그 13라운드가 열리는 2024년 1월까지 주장전 16시, 속기전 18시, 기타대국은 12시 30분에 진행하며, 정규리그 14,15라운드와 포스트시즌 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2019년부터 플레이오프 제도를 도입해 총 16개팀이 출전하는 총15라운드 경기를 펼쳐 정규시즌 상위 8명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우승을 다투게 되고, 하위 8개 팀은 역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최종 2팀이 을조리그로 탈락하게 된다. 매 라운드 각 팀 4명이 출전하여 속기전, 주장전, 장고전 등의 대국을 벌여 승리팀이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된다. 만약 2-2로 비기면 주장전 승리 팀이 승점 2점, 패배 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며, 승점과 총 승국수, 주장전 승수 등으로 순위를 가린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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