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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백합배

신진서-박건호-김명훈 16강전 진출, 최정-변상일-원성진 패배

32강전 6명 진출했던 일본 6명 전멸

2023-08-04 오후 2:44:28 입력 / 2023-08-04 오후 7:25:15 수정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세계최강 신진서(우)가 중국 랭킹 10위 판팅위와 대국하는 모습.

 

 

신진서-박건호-김명훈이 몽백합배 16강전에 올랐다. 4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 소피텔국제호텔(Sofitel Hotel)에서 열린 제5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전에 한국의 변상일-신진서-김명훈-원성진-최정-박건호 등 6명이  출전했으나 신진서-박건호-김명훈 등 3명이 살아 남았다.

 

이날 벌어진 32강전에는 한국 6명, 중국 19명, 일본 6명, 대만 1명이 64강전에서 살아 남았다.

 

신진서는 판팅위와의 대국에서 중반까지 고전했다. 하지만 종반 중앙 위 부분 전투에서 신진서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수읽기까지 동원 한 끝에 백150을 두어 흑11점을 끊자 AI는 집 차이를 2집에서 20집으로 크게 앞섰다고 예측했다. 결국 신진서가 판팅위 대마를 잡으면서 종국했다.

 

박건호 역시 양카이원을 꺾고 16강전 진출을 확정했으며, 최정은 구쯔하오에게 패했다.  춘란배 우승, GS칼텍스배 우승 등으로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변상일은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중국의 천셴을 압도했으나 이번 대국에서 일격을 당하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원성진도 쉬자양에게 패했다.

 

공격적 성향이 김명훈과 수비적 성향의 리웨이칭이 맞붙은 대국에서는 김명훈이 미세한 리드 속에 리웨이칭의 추격을 따돌리고 332수까지 가는 6시간의 대혈전을 승리를 마무리했다. 김명훈은 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우승 등으로 현재 랭킹 5위에 올라있다. 2000년생인 리웨이칭는 지난 7월 25일, 제13회 중국 용성전 결승전에서 동갑내기 딩하오에 종합전적 2-1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여줬으나 김명훈에 가로막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진서는 지금까지 몽백합배에서 최고 기록이 32강 진출이었는데 이번 승리로 최고 성적을 돌파했고, 김명훈, 박건호는 대회 첫 본선 진출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하는 성적을 거뒀다.

 

형제 대결을 펼쳤던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는 선배인 퉈자시를 꺾고 16강전에 안착했다.

 

일본은 전날 11명 중 6명이 32강전에 올라가는 뜻밖의 선전을 펼쳤으나 32강전에서는 전멸했다. 위정치, 오니시류헤이가 힘없이 각각 커제, 당이페이에게 패했고, 이치리키료, 시바노도라마루도 각각 중국의 랴오위안허, 리쉬안하오에게 패했다. 모토키가쓰야는 중국 여자랭킹 1위 위즈잉과 대국을 펼쳤으나 무릎을 꿇고 말았다.

 

특히, 위즈잉은 중반까지 고전했으나 140수를 넘길 무렵 중앙의 돌을 안정시키면서 AI그래프를 끌어 올리며 국면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좌상, 하변, 우상의 경계를 확정지으며 승리를 굳혔다. 

 

대만은 이번 대회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유일하게 32강전에 오른 라이쥔푸는 중국의 탄샤오와의 대국에서 막판 역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뒤집기에 실패하면서 32강전에 머물렀다. 
 

이로써 16강전은 한국 3명, 중국 13명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4일 오후 1시반부터 진행되는 32강전 대진은 다음과 같다.

 

탄샤오(승)vs라이쥔푸(패)
커제(승)vs위정치(패)
쉬자양(승)vs원성진(패)
판팅위(패)vs신진서(승)
리웨이칭(패)vs김명훈(승)
양카이원(패)vs박건호(승)

미위팅(승)vs야마시타게이고(패)
류위항(승)vs셰얼하오(패)
천셴(승)vs변상일(패)
위즈잉(승)vs모토키가쓰야(패)
당이페이(승)vs오니시류헤이(패)
리쉬안하오(승)vs시바노도라마루(패)
왕싱하오(승)vs퉈자시(패)
구쯔하오(승)vs최정(패)
랴오위안허(승)vs이치리키료(패)
허위한(패)vs구링이(승)

 

6일(일) 오후 1시반부터 유튜브채널 '타이젬tv'에서는 16강전 주요 대국을 박지은 프로의 대결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본선 64강 상금제로 개최되는 제5회 몽백합배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180만위안(한화 약 3억 4000만원), 60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리고 64강전, 32강전, 16강전 패자에게는 각각 2만위안, 4만위안, 8만위안의 상금이 지급되며, 8강전 패자는 16만위안, 준결승전 패자는 25만위안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출전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참가 선수가 부담해야 한다. 

 

 

▲본선64강전에서 왕년의 중국 최강자 구리를 꺾고 32강전에서 란커배 초대 우승자인 구쯔하오를 상대하고 있는 여자 세계최강자 최정(좌).

 

 

▲원성진은 제7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쉬자위양에게 패한 바 있는데 설욕전이 될 것인지. 

 

 

▲박건호와 양카이원의 대결은 첫 대결이다. 

 

 

▲변상일과 천셴의 대결, 두 사람은 첫 대결이다.

 

 

▲김명훈과 리웨이칭의 대결, 2015년 제2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김명훈이 승리를 거둔 후 8년만의 재회다.

 

 

▲32강전 전경.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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