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KB리그

'1승' 요원한 일본기원, 최정 개인 700승 달성

신진서 35연승 행진, 이지현 4전 전승, 포스코 1위 탈환

2023-01-30 오전 9:22:14 입력 / 2023-01-30 오전 10:05:30 수정

지난 한 주 KB국민은행바둑리그는 신진서의 35연승 행진, 이지현의 4전 전승, 최정의 700승, 일본기원의 무득점 행진과 시간패, 포스코 1위 탈환 등 다양한 기록과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25일 수담리그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원익은 고려아연을 3-1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하며 리그 1위를 달렸다. 특히, 원익의 이지현(남)은 신민준을 꺾고 4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 선두를 이끌었다.

 

 

▲ 지난 경기에서 랭킹 2위 변상일 9단을 꺾은 데 이어 6위 신민준 9단도 격파한 이지현 9단의 개막 4연승 세리머니. 3년 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랭킹 22위였던 자신을 1지명으로 선발해준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26일 랭킹2,3위인 변상일, 박정환이 두 차례나 맞붙은 정관장천녹-수려한합천 대결에서는 두 기사가 1승 1패를 주고 받은 난타전 끝에 변상일이 주축인 정관장천녹이 3-2로 승리를 거뒀다.  

 

27일 열린 수담리그 3라운드 3경기에서는 김지석이 이끄는 바둑메카의정부가 일본기원을 상대로 4-0 완봉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일본기원은 지난 1월 6일 정관장천녹과의 대결에서 2-3으로 패했지만 사카이유키, 히로세유이치가 각각 홍성지, 권효진에게 승리한 것에 힘입어 첫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 이후아직까지 추가 승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승점 6점으로 5위에 올라있는 정관장천녹과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외인구단 난가리그의 대만 보물섬정예는 비록 최하위를 달리고 있지만 승점 3점으로 한국물가정보를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28일 열린 인터리그 2라운드 3경기에서 킥스는 고려아연을 맞아 2연패 후 3연승을 거두며 승점 2점을 챙겼다. 킥스의 신진서는 고려아연과의 4국에서 2시간 22분의 미세한 승부 끝에 홍무진을 꺾은 뒤 곧바로 이어진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 신민준을 136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어 3-2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 '양신 대결'로 펼쳐진 에이스결정전. 신진서 9단(왼쪽)이 러닝타임 39분, 136수 만의 불계승으로 신민준 9단을 압도했다. 앞의 4국에서 홍무진 6단과 치열한 반집 승부를 벌인 다음 목만 축이고 나섰던 신진서 9단이다.

 

 

2주 전 바둑리그를 통해 '단일 기전 33연승'의 신기원을 이뤘던 신진서는 이날 2승을 추가하며 자신의 연승 기록을 35연승으로 갱신했다. 연승이 이어질 때마다 나오는 중계석의 질문에 또 한 번 "1차 목표는 50연승"이라고 밝힌 신진서 9단은 "2차 목표로는 리그 전승을 생각하고 있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매 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고려아연의 최정은 1국 주자로 출전해 김창훈에게 승리를 거두며 입단 12년 8개월 만에 국내 여자프로기사 중 최초로 개인통산 700승 고지(700승 305패, 승률 69.65%)에 올랐다. 참고로 여자 2위는 678승의 조혜연 9단, 3위는 612승의 박지은 9단. 오유진 9단은 498승으로 500승을 앞두고 있다. 

 

 

▲ 통산 700승을 자축하는 것으로 승리 세리머니를 대신한 최정 9단. 촬영 후 "어휴, 이제 지난번 이상의 세리머니는 보여드리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고개를 절레절레했다.

 

 

추가 승점에 목말라 있던 일본기원은 29일 열린 인터리그 2라운드 4경기에서 포스코케미칼과 일전을 벌였으나 1-3으로 패해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이로써 일본기원은 5전 전패에 빠졌으며, 전체 12개 팀 중에서도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팀이 됐다.

 

시즌 2승째를 신고한 포스코케미칼은 승점 8점을 기록하며 킥스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난가리그 1위에 올라섰다.

 

이날 대국에서 유리한 국면을 이끌어 가던 일본기원의 후쿠오카 고타로는 포스코케미칼의 주장 원성진을 상대로 대국 중 95수째에서 돌연 시간패를 당했다. 후쿠오카 고타로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초읽기 소리를 듣지 못했던 것. 포스코케미칼의 한우진은 일본의 신인왕 사카이 유키를 꺾고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사상 첫 양대리그로 운영하는 2022-2023 바둑리그는  정규시즌 각 리그의 상위 세 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매 경기의 승점은 4-0 또는 3-1로 승리할 시 3점, 3-2로 승리할 시 2점, 2-3으로 패할 시 1점. 우승팀에게는 2억 5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TYGEM / 김경동

대국실 입장 대국실 입장하기 대국실 다운로드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타이젬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