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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배

24강 '춘란 대첩' 한국 전원 승리

춘란배 24강 출전한 변상일·김지석·김명훈 전원 승리

2022-03-22 오후 4:35:18 입력 / 2022-03-22 오후 6:51:36 수정

▲랭킹 점수 '10,000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 3위 변상일이 일본 일인자로 등극한 이치리키 료를 가볍게 제압했다(220수 끝 백 불계승). 상대전적 격차 또한 6승1패로 한 발 더 벌렸다.

 

 

24강 '춘란 대첩'이라 할만했다. 세 명 출전한 한국 선수 전원(변상일·김지석·김명훈)이 까다로웠던 대진을 극복하고 모두 승리를 거뒀다.

 

22일 11시 30분부터 제1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24강전이 각국 기원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국 선수들은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인근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 지하 1층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시합에 임했다.

 

 

▲일본 뱀보다 한국 뱀이 더 날카로웠다. 한국 랭킹 5위 김지석은 89년생 동갑내기 맞대결에서 일본 2위로 내려앉은 이야마 유타를 꺾었다. 승부처가 된 하변 접전에서 승세를 거머쥔 후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186수 끝 백 불계승).

 

 

통쾌한 승전보가 연이어 전해졌다. 가장 먼저 승부를 끝낸 변상일(25)은 나흘 전 일본 일인자로 즉위한 동갑내기 기성 이치리키 료를 가볍게 완파했다. 상대전적 압도적 우위가 그대로 반영된 완승이었다.

 

김지석(33)은 요즘 20대 잔치가 된 세계 무대에 흔치 않은 '80년대생' 기사 간 맞대결에서 일본 2인자로 밀려난 이야마 유타를 꺾었다. 한·일전 두 판 모두 동갑내기 맞대결이었다는 점도 특기할만했다.

대미를 장식한 김명훈(25)은 한 때 중국 일인자로 활약한 스웨(31)를 물리쳤다. 김명훈과 스웨가 맞붙은 한·중전은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 이영구9단 해설로 라이브 중계돼 큰 관심을 모았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기세를 몰아 왕년 중국 일인자 스웨를 격파한 김명훈(177수 끝 흑 불계승). 

 

 

한편, 시드자가 합류해 펼치는 16강전은 하루를 휴식하고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한국은 24강 전원 승리로 시드자 포함 총 6명(신진서·박정환·신민준·변상일·김지석·김명훈)이 16강에 나선다.

16강 대진은 '변상일-구쯔하오, 김명훈-커제, 신민준-딩하오,  김지석-양딩신, 신진서-리친청, 박정환-리웨이칭, 리쉬안하오-쉬하오홍, 탕웨이싱-사다 아쓰시' 대결로 짜여졌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중국 선수와 대결한다.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세계 최강' 신진서는 리친청과 여덟 번 겨뤄 3승5패로 밀리고 있다. 박정환과 신민준은 각각 리웨이칭·딩하오에 5승1패, 3승1패로 리드, 김지석은 양딩신과 여섯 번 만나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변상일과 구쯔하오, 김명훈과 커제는 첫 대결.

 

 

 

 

▲바둑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한서항공직업전문학교' 지하 1층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 대국을 치르고 있는 한국 선수들 경기 모습.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 바로 옆 건물이다.

 

 

제14회 춘란배 우승 상금은 15만달러(약 1억 8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다. 제한시간은 각 2시간 25분, 1분 초읽기 5회이며 덤은 7집반이다. 타이젬TV에서는 춘란배 16강전 또한 최대 관심 판을 선정해 홍무진 해설로 라이브 중계한다.

 

춘란배에서 한국은 그동안 일곱 번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국 지위를 누리고 있다. 중국 5회, 일본 1회 우승한 바 있다. 전기 대회에선 신진서가 탕웨이싱을 2-0으로 따돌리고 첫 패권을 차지한 바 있다.

 

 

▲온라인으로 대국이 진행되면서 심판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대국을 준비하는 김명훈 뒤편으로 이성재 심판이 자리했다.

 

 

▲심판석에는 규정집과 대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노트북이 비치돼 있다. 이성재 심판이 스마트폰을 사용해 타이젬 바둑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대국을 치르고 있는 중국 선수단.

 

 

▲제14회 춘란배 24강 최고 이변으로 기록될 한 판. 중국 톱랭커 미위팅이 일본 사다 아쓰시에게 덜미를 잡혔다.

 

 

▲한 때 중국 최강자였던 스웨는 김명훈에게 패해 탈락했다.

 

 

▲메이저 세계대회인 몽백합배에서 두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미위팅은 일본 사다 아쓰시에게 패해 탈락.

 

 

▲중국 선수들은 중국기원에서 배포한 걸로 추측되는 마스크를 일제히 착용하고 대국에 임했다. 리웨이칭(사진)은 24강에서 러시아 대표 일리야 쉭신을 제압하고 16강전에선 한국 랭킹 2위 박정환과 만난다.

 

 

▲일본 세키 코타로를 꺾고 16강에선 세계 최강 신진서와 만나게 되는 리친청.

 

 

▲김명훈이 스웨에게 뚝심의 역전승을 거둔 춘란배 24강 하이라이트를 이영구 해설로 만나볼 수 있다.

TYGEM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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