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신민준, 2년 연속 LG배 결승 '왕싱하오와 3번기 승부'
양카이원 제압 후 결승, 신진서는 왕싱하오에게 패
2026-06-12 오후 5:44:39 입력 / 2026-06-12 오후 8:21:09 수정
▲LG배 결승에 오른 신민준(왼쪽)과 중국 왕싱하오.
전기 우승자 신민준이 2년 연속 LG배 결승에 올랐다.
12일 전북 전주시 한옥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에서 신민준이 중국의 양카이원에게 18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날 대국은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고 신민준이 중반 이후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큰 위기 없이 승기를 굳히며 승리했다.
25회, 30회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신민준은 LG배 사상 최초의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랭킹 3위 신민준(왼쪽)이 중국랭킹 16위 양카이원에게 승리했다. 상대전적은 신민준 기준 4승 1패로 더 벌어졌다.
건너편 조에서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랭킹 1위 신진서는 중국의 강호 왕싱하오에게 153수 만에 패했다. 신진서는 초반부터 어려운 형세에 놓였고, 왕싱하오가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했다.
결승은 신민준과 중국 왕싱하오의 3번기 대결로 14일부터 이어진다. 상대 전적은 신민준이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타이젬TV에서는 결승 대국을 라이브 해설 할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한국랭킹 1위 신진서(왼쪽)가 중국랭킹 4위 왕싱하오에게 패했다. 상대전적은 신진서 기준 5승 3패로 좁혀졌다.
▲[26.06.12 복기현장] 신민준 완벽한 승리, 양카이원의 뒤늦은 후회 | 제31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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