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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나란히 LG배 4강 진출, 중국과 2대2 싸움

4강 대진 ‘신진서-왕싱하오, 신민준-양카이원’

2026-06-11 오후 4:47:41 입력 / 2026-06-11 오후 6:14:06 수정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에 오른 (왼쪽부터) '신민준-양카이원, 왕싱하오-신진서'.

 

 

신진서와 신민준이 LG배 4강에 나란히 올랐다.

11일 전북 전주시 한옥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에서 입단 동기인 신진서와 신민준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신진서는 한·중 랭킹 1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딩하오를 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단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은 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6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신민준 역시 구쯔하오를 상대로 초반부터 시종일관 유리한 흐름을 가져갔고, 160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대회 2연패에 한걸음 다가섰다.

 

 

▲[26.06.11 단신] '양신' 신진서 · 신민준, 나란히 4강 진출 | 제31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함께 출전한 변상일은 양카이원과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137수 만에 돌을 거뒀다. ‘다크호스’ 박하민도 왕싱하오의 벽을 넘지 못하며 8강에서 도전을 멈췄다.

12일 한중 2대2 맞대결로 이어지는 4강 대진은 ‘신진서-왕싱하오, 신민준-양카이원’이다. 상대전적은 신진서가 5승 2패, 신민준이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TYGEM / 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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