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5천만원 상금증서와 우승트로피를 전달하는 시상식은 단 5분만에 끝났다. 하지만 그 5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이창호 9단은 수많은 사선을 넘나들며 온 힘을 다해 싸웠다. 그리고 이겼다. 준우승자인 목진석 7단 역시 비록 우승을 향한 최종 관문은 통과하지 못했지만, 생애 첫 세계대회 준우승이라는 대어를 낚았다.
4월 14일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 제8회 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 장면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TYGEM/최철용
▲이창호 9단(왼쪽)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에게 승금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LG배 우승·준우승자인 이창호 9단과 목진석 8단이 트로피를 들고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