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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아, 괴롭다!

목진석, 조한승 등 줄줄이 이겨!

2004-08-03 오후 5:12:13 입력

오전 구리 7단의 첫 승전보에 이어, 서서히 본선에 합류하는 나타나고 있다.
오후 대국에서는 한국의 목진석 8단이 첫 승리의 주인공. 이어 홍민표 4단, 뤄시허 9단, 조한승 7단, 김광식 4단, 차오다위옌 9단 등이 줄줄이 승리를 차지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기사를 통해 올릴 예정이다.

오후 대국이 벌어지기 직전, 재미있는 사진을 담아보았다.

TYGEM/최진용·정연주


▲ "조치훈 흉내내기?"
콩지에 7단이 점심을 빨리 먹고 앉아
뭔가 고민이 있는 듯, 머리를 쥐어짜고 흔들어 댔다. 한국여성기사 조혜연 5단과 통합예선 결승전을 벌이고 있다.



▲ "햐. 이거 재밌겠당"

원성진 5단(왼쪽)과 홍민표 4단이 컴퓨터를 들여다 보고 있다. 도대체 무슨 좋은 구경거리가 있길래.


▲ "엥, 그런 수도 있나"

조훈현 9단(왼쪽)이 박승현 4단의 바둑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다. 조9단은 오늘 송태곤 7단과 천원전에서 격돌하고 있는데, 점심 시간에 짬을 내서 구경하고 있다.



▲ "따라 오지마"
오늘 예선결승전을 따로 두고 있는 조한승 7단(왼쪽)과 박지은 5단. 무슨 재미있는 얘기를 주고 받는 지 박5단이 움츠리며 웃고 있다.




▲ "딴 데 가서 먹으랬지"
송태곤 7단(오른쪽)이 혼자 쭈쭈바를 먹고 있다.
류시훈 9단은 그러거나 말거나 바둑판을 '뚜러져라' 바라보고 있다.(오후대국에 들어가기 전)


▲ "난 태양이다"
중국의 양이(楊一) 5단이 부채를 펴들고 있다. 많이 더운듯 옷을 어깨로 걷은 채 반상을 바라보고 있다. 태양(太陽)이란 휘호가 담긴 부채가 이색적이다.


▲ "내가 누구게"
부채를 반만 펴고 입가에 댄 이 기사는 누구일까?



▲ "가면의 기사?"
끝까지 얼굴을 감춘 채 눈만 치켜보는데... 잘 생긴 기사의 주인공은 중국의 펑첸(彭筌) 5단. 펑첸 5단은 한국의 윤혁 4단과 대국하고 있다.


TYGEM / tyg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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