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대회 3일째 접어든 제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오늘이면 각조별 8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다. 어제(8월 25일) A ~ H까지 8개조가 치러졌고, 오늘 I~P까지 남은 8개조까지 가려지는 것.
통합예선 결승전까지 중간 문턱에서 어떤 선수들이 웃을는지. 오늘은 총 50판이 벌어지고 있다. 그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대회 전경. 어제보다도 판이 많아 대회장은 더욱 꽉 찬 느낌을 준다. 비 갠 화창한 날씨 속에서 대국에 들어가고 있다. | ▲ 중국의 창하오 9단(오른쪽)이 한국의 서건우 2단과 대국을 시작했다. 차를 한잔 마시면서 초반 구상을 하고 있는 창하오. | ▲ 유일한 조선족 프로기사로 이제는 제법 알려진 박문요 4단(두번째 줄 왼쪽)이 생각에 잠겨 있다. 그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큰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얼마전 LG배 세계기왕전에서 8강까지 진출하면서 바둑계를 깜짝 놀래켰다. 오늘 대국하는 상대는 김선미 초단. | ▲ 창하오 9단(왼쪽) 옆에 차오다위옌 9단이 서 있다. 뭔가를 말하면서 다른 데를 바라보고 있다. | ▲ 지난 대회에서 예선을 마지막을 통과한 최규병 9단(오른쪽). 중국의 위핑(余平) 6단과 2회전 대국을 벌이고 있다.
| ▲ 유난히 고개를 푹 숙이는 기사로 알려진 중국의 치우쥔(邱峻) 7단. 우리나라 여성 기사 백지희 초단과 대국하고 있다. | ▲ 조금 지각을 한 윤영선 4단(오른쪽)이 류시훈 9단과 마지막으로 대국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진행자가 시계를 맞추고 있는 상황. | ▲ 검토실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여성바둑연맹. 김승준 9단(두번째 줄 오른쪽)이 외국 선수와 연습바둑을 두고 있다. 뒤쪽에 대만과 일본 기사들이 검토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