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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절대로 양보 할 수 없지!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국내 기사끼리 대결 벌여

2005-08-11 오후 5:47:03 입력

실질적인 전쟁은 시작됐다.

8월11일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실에서 제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1회전이 열렸다. 원래 통합예선1회전은 24일에 시작이다. 하지만 국내 기사끼리의 대결은 11일로 앞 당겨서 치러진 것.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는 300여명의 프로기사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혼잡 할 것을 예상해 대회를 앞당겨 치렀다.

같은 나라 선수이며 동료이기는 하지만 승부는 절대 양보 할 수 없다는 듯 한국기원에 모인 프로기사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이었다. 또한 삼성화재배 제한시간이 2시간으로 줄어 지난해와는 달리 대국이 비교적 빨리 마무리 되었다.

엄숙한 분위기의 대회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제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대진표 및 결과)



▲ 윤성현 9단(오른쪽) 대 조한승 8단의 대결 모습. 윤성현 9단과 조한승 8단은 지난해 삼성화재배 32강에 오른 적이 있는 기사들. 초반 강한 두 기사가 맞붙었다.


▲ 대국 후 복기를 하고 있는 이영구 4단(왼쪽)과 박승현 4단. 허영호 3단과 서봉수 9단도 복기에 참여를 하고 있다. 이영구 4단은 지난해 본선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 박승현 4단은 지난해 김광식 4단에게 반집을 지며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 강만우 8단(왼쪽) 대 최문용 5단의 대결 모습. 대국이 끝난 정대상 9단이 구경을 하고 있다.



▲ 최규병 9단(오른쪽)과 원성진 6단. 최규병 9단은 지난해 삼성화재배 32강에 진출 한 바 있다.


▲ 윤영민 2단(왼쪽)과 진시영 초단의 대국 모습.


▲ 오랜만에 보이는 얼굴 차수권 5단(왼쪽)과 배윤진 2단이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1회전 대국을 하고 있다.


▲ 김찬우 4단(오른쪽)과 김동희 초단이 대국을 하고 있다. 김동희 초단은 얼마전 신인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초단 돌풍'을 몰고 온 적이 있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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