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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놀라운 초단의 위력은 어디까지

배준희, 김형우 인터뷰

2006-08-17 오후 6:50:10 입력

 
8월 17일 오후 12시 30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 결승이 벌어졌다.

이번 예선에는 초단의 활약이 돋보였다. 배준희 초단은 쿵제 7단을 물리쳤고, 김형우 초단은 왕시 9단을 꺾고 본선 티켓을 차지했다. 두 기사는 입단 후 처음으로 세계대회 본선에 오르게 됐다.


한국선수끼리 대결에서는 조한승 9단, 안달훈 9단, 강동윤 5단이 각각 권형진 초단, 김동희 2단, 김주호 7단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중국의 장웨이 4단은 지난해 삼성화재배에 처음 출전했으며 예선 3회전에서 윤현석 9단에게 져 탈락한 적이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출전으로 본선진출에 성공한 장웨이 4단은 인터뷰에서 5살부터 바둑 공부를 시작했고 2000년에 입단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감과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예선 결승에서 맞붙은 류스전 6단과 대국이 가장 어려웠다. 본선에서는 두는 판 수가 많을 수록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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