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배
예상하지 못한 소득④
● 동양의빛 ○ 여름향기(P) - 제4보(42~69)
2009-02-05 오전 10:22:15 입력 / 2009-02-05 오전 10:2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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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1부터 9까지 우하일대가 일단락되었다. 부분적으로는 백이 알뜰하게 집을 지은 모양이어서 만족할 수 있다. 그러나 귀중한 선수를 흑에게 넘겨주고 난 이후여서 어땠는지 모르겠다. 흑10으로 건너붙이는 수를 생각하고 있었겠는가? 백의 처리는 너무 안일했다는 지적이다. 선수를 잡은 흑이 10부터 흑20까지 백 두 점을 생포하면서(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흑은 중앙에서 망외의 소득을 올린다. 백21은 축머리이다. 백3 이후 흑22까지의 수순을 다시 한 번 돌려보자. 백에게는 뭔가 책략이 필요했다. 하나를 빼먹은 수순이 있다는 것이다. 백3으로는 <참고도1> 백1로 상변의 응수를 물어본 다음 백3으로 밀어갔더라면 좋았다. 그렇다면 흑4로 건너 붙여 와도 백7로 단수를 몰면 아까 붙여 놓았던 백1이 축머리가 되는 것이다. 이 수순을 이해하고 본보의 수순을 살펴보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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