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젬게임

동양생명배

철이(P)가 또 철이하다

결승3국 제1보(1~50)

2010-01-08 오후 7:09:02 입력 / 2010-01-08 오후 10:41:38 수정


철이(P)가 또 철이하다
● 9단 daxiang(中 1승1패)  ○ 9단 외톨이(韓 1승1패)

① 동양생명배의 미련이 남은 많은 유저들에게 일시적인 미봉책으로나마 위로를 드리려고 기획했던 한중인기9단대항전」. 결국 타젬 최고 인기기사이며 최고실력자인 철이(P)가 중국대표 firelife를 철이함으로써 한국이 중국을 4:1로 한발 앞서며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한국은 2-1로 앞서고 있는 상태에서 맞이한 목요일 저녁. 대표 9단인 철이(P)가 중국의 만만찮은 화생(firelife)에게 중반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선발팀에게 3승을 먼저 거두어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금요일에 벌어진 동양의빛과 daxiang의 대국은 승패와 상관없이 한중 유저들에게 꽤 관심을 모은 매치였다. 두 기사 모두 동양생명배에서 1년 사이에 우승한 바 있는 최강자 그룹. 여기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daxiang이었지만 동양의빛이 후반 역전승, 결국 한국이 4:1로 앞섰다.

「한중인기9단대항전」최종 결과
월) chaos(P)-kongjugan (chaos(P) 勝/ 한국 1승)
화) 아쉬워서-tryortry (아쉬워서 勝/ 한국 2승)
수) boss(P)-massiness (massiness 勝/ 한국 2승1패)
목) 철이(P)-firelife (철이(P) 勝/ 한국 3승1패)
금) 동양의빛-daxiang (동양의빛 勝/ 한국 4승1패)

제1보(1~50)

2국에서 중반까지 좋았던 바둑을 단 한번의 완착으로 날려버렸던 외톨. 솔직히 말하면 막판은 daxiang이 좀 더 유리할 것이다. 그의 입장에서는 다 진 바둑을 거저먹기로 이겨갔으니, 이 최종 한판은 덤으로 얻는 목숨과 같다.

다시 돌을 가려 흑이 daxiang. 흑11은 보통 흑A를 들여다보는 활용을 먼저 하는 것이 세련된 수순이지만, 이렇게 실전처럼 투박한 진행도 있다. 백12로 붙여서 귀살이의 뒷맛을 남겨두고서 백14로 올라선다.

흑15로 손을 돌려 정석이 또 이루어진다. 여기서 흑21은 오히려 참신하다. 불과 1년 전만해도 이렇게 빠지는 수는 상당한 정석으로 인정받았지만, 오히려 지금은 23으로 밀어가는 것이 대세이다.

daxiang은 지금 25로 밀어가고 27로 나가오는 패턴을 터뜨리고 싶다. 백28,30으로 자세를 갖추자 흑31과 백32는 묵계 하에 이렇게 처리 될 곳이다. 다음 흑33으로 옹졸하게 귀를 지킨 모습이 의외로 아름답다.

평범하게 흘러간다. 좌하귀 백44로 선수활용을 할 때 꼭 흑45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굳이 흑이 선수를 뽑자면 <참고도>처럼 흑1,3으로 찌르고 손을 돌리면 된다. 백이 4 이후 공략해도 귀는 알뜰하게 살아있다. 그러나 후수지만 실전 흑45는 무척 크다고 인식한다.

백46은 너무 좋은 곳이다. 외톨이가 느낌상 리드를 하는 듯하다. 보라. 흑47로 받을 것이라면 애초에 <참고도>같은 갈림이 낫지 않았냐는 것이다. 흑49로 공배 같은 중앙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어쩐지 외로워 보인다.

참고도

그렇지! 외톨이가 가만 젊잖게 놔둘 위인이 아니다. 백50으로 일단 젖혀서 응수를 물어본다.

② 그제 코스피가 1700선을 돌파했단다. 뭐, 어차피 경제지표는 폭설에 빙판처럼 차가운 체감경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래도 타이젬과 주식을 굳이 비유해 본다면….

아직 동생배 아픔을 와신상담(臥薪嘗膽)하고 있을 외로운 승부사 외톨이는 관리종목일 것이다. 역시 동생배 패배를 경험했지만 철없이(?) 타이젬을 휘젖고 다니는 철이(P)는 언제나 포텐셜이 주기적으로 터지는 테마주. 그리고 해만 뜨면 객장 전광판에 죽치는 대부분의 큰손 유저들은 작전세력.

그럼 워러는 무언가. 바람잡이? 노숙자? 걸뱅이? 

‘뭐긴 뭐예요. 순진한 개미쥐~ㅋ'

TYGEM / 진재호 바둑평론가

관련기사

SNS 간편로그인

(주)컴투스타이젬    대표이사:이승기    사업자등록번호:211-86-95324    사업자정보확인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15 파이낸셜뉴스빌딩 4층

제호: 타이젬    등록번호: 서울 아04168    등록(발행) 일자: 2016.10.4

발행인: 이승기    편집인: 정연주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성계

전화: 1661-9699 (상담시간:10:00-18:00)    FAX : 070-7159-2001    이메일보내기

COPYRIGHTⓒ Com2uS TYG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타이젬 일본
  • 타이젬 중국
  • 타이젬 미국
  • 타이젬 대만

2019 인공지능대상 수상

등급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