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대상
결혼은 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알 수 없죠
2009 바둑대상 이모저모
2010-01-09 오전 1:42:31 입력 / 2010-01-20 오전 9:12:14 수정
| 1월 8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에서 2009 바둑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기사상을 차지한 이창호 9단을 비롯해 (재)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 (사) 대한바둑협회 조건호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모습과 수상자들의 소감 등 대회 이모저모를 사진과 함께 전한다. ■ 기록부문 : 김지석(다승·승률·연승)
- 바둑계 대표 꽃미남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로보니 맞는 것 같네요. 2008년 다승 10위 밖에 있다가 2009년 3관왕을 차지했는데 비결이 있나요? 특별한 비결 잘 모르겠고요. 한 판 한 판 열심히 두니까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 전체적으로 믿기 힘든만큼 운이 많이 따랐던 것 같아요. - 오늘 정말 최고 밤인데 시상식 후 계획 있나요?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좀 더 놀다가 들어가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어요. ■ 공로상 : KB국민은행 최인규 부행장
■ 신예기사상 : 박정환 5단(최철한 9단 대리 수상)
* 신예기사상 수여식 모습. 2008년도 신예기사상을 수상한 김기용 5단이 최철한 9단에게 상패를 건넨다. 수상자 박정환 5단이 조금 늦은 관계로 최철한 9단이 대신 상패를 받은 것이다. - 최철한 9단이 기쁨을 잘 전해주세요(백대현) ■ 여자기사상: 루이나이웨이 9단
- 루이 9단은 평소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기사로 알려져있죠. 축하드립니다. 지금 기분은 어떠신가요? 기쁩니다. 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도 안 했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편 장주주 9단에게 사랑의 멘트 한 마디 해주세요. (쑥쓰러워 하다가) 모르겠어요.(좌중 웃음) ■ 시니어기사상: 조훈현 9단
- 시니어 기사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뜸했었는데 상을 받게되어 고맙습니다. 이 상이 마지막이 될지 걱정스럽습니다. 아직도 최우수기사상을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 감투상: 조한승 9단(부친 대리 수상)
- 조한승 9단이 군입대해서 대신 나오셨습니다. 좋은 상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승이가 군복무를 마치고 오더라도 변함 없는 실력으로 보여줬음 합니다,(리포터-조한승 9단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한승아! 군복무 열심히하고 마친 후에도 프로로써 열심히 하길 바란다. ■ 아마추어 기사상: 송홍석 아마7단
- 아마추어부문 최고의 상을 받았습니다. 2010년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 최우수기사상: 이창호 9단
■ (재)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2009년 참 어려운 한해였는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무난하게 잘 지냈습니다. 올해는 아시안 게임이 있습니다. 다같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꼭 금메달을 갖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부탁드립니다. 수상 받은 여러분들 축하합니다. ■ (사)대한바둑협회 조건호 회장
중국이 국가에서 지원받아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우리 바둑인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중국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모두 휩쓸기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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