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한국 9명 출격 삼성화재배, 10일 32강 시작
중국 19명, 일본 2명, 대만 1명, 싱가포르 1명 출전
2026-11-04 오후 12:24:44 입력 / 2026-11-04 오후 1:25:15 수정
▲[26.11.03 단신] 2026 삼성화재배, 10일 본선 개막…한국 9명 출격 소식 보러가기.
202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이 11월 9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한국은 국가시드를 받은 신진서·박정환·신민준·변상일·강동윤·김명훈과 통합예선 시니어조를 통과한 목진석, 와일드카드 안성준·한승주 등 모두 9명이 본선에 출전한다.
한국의 유일한 통합예선 통과자(시니어조) 목진석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중국의 인해 전술에 대항을 해야하기에 한 명 한 명이 일당백의 자세로 잘 해줘야할 것 같다."고 각오를 전하며 주목할 만한 선수로 "와일드카드를 받은 안성준, 한승주와 함께 저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올해 통합예선에는 한국 219명, 중국 93명, 일본 40명, 대만 21명 등 모두 386명이 출전했다. 한국에서는 목진석이 시니어조에서 유일하게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고, 중국은 일반조 12장을 모두 가져간 데 이어 여자조와 U-20조까지 통과하며 총 14명을 본선에 올렸다. 월드조에서는 싱가포르의 쉬샤오판이 본선행에 성공했다.
중국은 전기대회 우승자 랴오위안허와 준우승자 딩하오를 비롯해 국가시드 당이페이ㆍ왕싱하오ㆍ양카이원, 통합예선 통과자 14명 등 총 19명이 출전한다. 일본은 국가시드를 받은 시바노 도라마루와 후쿠오카 고타로, 대만 쉬하오훙이 본선에 나선다.
2026 삼성화재배는 10일 본선 32강을 시작으로 결승 3번기가 치러지는 20일까지 쉬는 날 없이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상금은 1억 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유튜브 채널 ‘타이젬TV’에서는 32강과 16강을 프로기사 박경근, 김다영이 라이브 해설한다.

▲2026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와일드카드를 받은 한승주(왼쪽), 안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