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배
'오빠 나 잘했지?'
제3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본선 32강 모습
2013-04-16 오후 4:53:59 입력 / 2013-04-17 오전 9:31:22 수정
우승상금 3천만원, 준우승상금 1천만원을 향한 봄빛 레이스, 제3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본선32강이 시작했다.
4월 16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 대국에서 승리한 이지현-오유진 팀과 뒤이어 오후 1시30분 벌어진 대국에서 승리한 박경근-이다혜 팀이 본선 16강에 진출했다.
제3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우승팀은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대만 4개국 페어바둑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16일 본선 32강 대국 사진과 인터뷰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 오전 10시 본선 32강 첫 대국에서 이지현-오유진 팀(오른쪽)이 가장 먼저 본선 16강에 올랐다.
▲ 승리를 확인 후, 기뻐하는 두 선수.
▲ 승리 후, 오유진(오른쪽)의 '오빠 나 잘했지?' 라는 듯한 표정이 이채롭다.
▲ 조은진(아마)-강병권 팀. 패한 직후 표정이 좋지 않다.
▲ 국후 승리 팀 인터뷰. 오유진이 "지현 오빠가 잘 둬서 이겼어요"라고 말했고, 이지현은 "유진이가 (실력이) 세어서 이길 수 있었다."라며 서로를 칭찬했다.
▲ 16강 진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1층에 위치한 바둑TV 부조실.
▲ 오후 1시30분에 이어진 같은 대회 32강 박정상-배윤진 vs 박경근-이다혜. 두 팀은 덤 베팅에서 똑같이 3.5집을 베팅해 돌가리기를 하게 되었다.
▲ 덤 베팅에서 같은 3.5집을 베팅해, 두 팀은 돌가리기를 했다. 흑백선택권을 갖게된 박경근-이다혜 팀이 흑과 백 중 어느 것을 택할 지 갈등하고 있는 장면.
▲ 대국 전 배윤진은 "정상오빠 오늘 내 목표는 실수가 두 자릿 수를 넘지 않게 하는 거야"라고 장난 섞인 멘트를 던졌다.
▲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저희 둘은 마음을 비웠답니다. 하지만 마음을 비운 팀이 얼마나 무서운지 오늘 보여주려고요(웃음) "
▲ "경근이가 먼저 페어 대회에 나가자고 제의했어요. 그런데 뭐, 어리고 귀여운 경근이와 같이 나가면 저도 좋겠다 싶더군요(웃음)"
▲ 대국 전, 두 팀이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
▲ 대국 개시 선언을 하자, 대국 전과는 달리 두 팀 모두 대국에 집중하고 있다.
▲ 배윤진(왼쪽)-박정상 팀.
▲ 박경근-이다혜 팀의 대국장면.
▲ 박경근-이다혜 팀이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