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배
이희성 "조혜연 소개로 만났죠"
제3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본선 32강 모습
2013-04-30 오후 4:55:24 입력 / 2013-04-30 오후 11:05:15 수정
제3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본선32강이 30일 서울 홍익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졌다.
그 결과 오전 10시 주형욱-이슬아 팀이 최철한-윤지희 팀을 격파한 데에 이어, 오후 2시 박승화-김혜림 팀이 이희성-마리야 팀에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제3회 SG배 페어바둑 최강전 우승팀은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대만 4개국 페어바둑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 "딱히 같이 나갈 파트너가 없었는데, 조혜연 9단이 마리야 초단을 소개해 주더군요."
▲ 대국 전 인터뷰에서 마리야는 "이희성 사범님 바둑 잘 둬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 박승화-김혜림 팀의 대국 전 인터뷰. "우리 팀은 아무래도 흑이 유리해보여서 흑을 쥐려고 덤 베팅에서 5집반을 적어냈어요."
▲ '화이팅!'
▲ 대국 전 인터뷰를 위해 마리야와 리포터가 잠시 대화를 나누는 동안 이희성은 환하게 웃고 있다.
▲ 한국말이 서툰 마리야를 위해, 담당 프로듀서가 직접 룰을 설명하고 있다. "착수 순서를 어기면 심판이 3집공제 팻말을 들거에요."
▲ 이희성-마리야 팀의 대국 장면. 두 기사는 같은 연구회에 소속되어 있다. 연구회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평균 연령이 30대를 웃돈다고.
▲ '이얍' 김혜림의 착수 장면. 박승화-김혜림 팀은 이희성-마리야 팀의 대마를 포획하며 승리를 거뒀다.
▲ SG배 해설자 김영환과 진행자 이소용.
▲ 한편, 오전 10시 대국에서 주형욱-이슬아 팀은 강력한 우승후보 최철한-윤지희 팀을 꺾었다.
▲ 주형욱-이슬아 팀. 이슬아는 "홍대연구실에서 같이 공부하는 멤버로, 연구실에서 페어대회 연습을 종종 한다."라고 전했다.
▲ 최철한-윤지희 팀이 패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국후 윤지희는 "이번 대회는 연습을 많이 못했다. 그리고 결혼하고 나니, 호흡이 예전같지 않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TYGEM / 강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