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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

김명훈 4승, 한우진 3승1패, 최정-조승아 4승, 김채영 2승2패

6월 4일 쉬고 5일~9일 잔여 4라운드 진행

2024-06-03 오후 10:09:37 입력 / 2024-06-04 오전 7:41:59 수정

▲상하이칭이에서 뛰고 있는 김명훈은 4전 전승을 거두며 맹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서 열리는 2024중국을조리그에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선수 김명훈, 한우진이 출전했으며, 중국여자을조리그에는 최정, 김채영, 조승아 등 3명이 출전했다. 

 

'2024 밍스배(明仕杯) 전국바둑대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을조리그 16개팀, 중국병조리그 33개팀, 중국여자을조리그 18개팀(여자단체) 등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3일 4라운드의 경기가 끝난 가운데 중국을조리그에 출전한 김명훈(상하이칭이)은 4전 전승을 기록했으며, 한우진(푸젠)이 4라운드에서 항저우기류협회의 장보칭에게 패해 3승1패를 거뒀다. 중국여자을조리그에 출전한 최정(구이저우보이), 조승아(산둥다샹)는 4라운드까지 4전 4승을 기록했으며, 김채영(선전바오안)은 3,4라운드에서 각각 최정, 조승아에게 패점을 기록하면서 2승2패를 기록했다.

 

특히, 최정은 지난 2일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2015년부터 여자을조리그에 출전한 이래 50승을 거뒀으며, 동시에 41연승을 기록했다. 특히 최정은 7년간 여자을조리그에서 저장, 허베이, 산시(陕西), 항저우, 산시(山西) 등 5개 팀에 출전해 팀을 다섯 차례 여자갑조리그로 이끌었다. 최정의 기록은 4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현재 진행형이 됐다. 

 

밍스배는 6월 4일 하루를 쉬고 5일부터 9일까지 잔여 4라운드를 진행한 후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2024중국을조리그에는 지난 시즌 중국갑조리그 15, 16위 팀과 2023년 을조리그에서 3~13위를 차지한 11개 팀 그리고 2023년 병조리그 상위 3팀 등 총 16팀이 출전했다. 중국을조리그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각 팀은 2명 이하 선수임대가 가능하며 1명의 외국 용병을 출전시킬 수 있다. 총 8라운드를 거쳐 승점, 총 승국수, SOS, 승리 라운드, 각 1~4장 順 승률, 승자승 등의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18개 팀이 출전한 중국여자을조리그 역시 상위 2개팀이 중국여자갑조리그에 진출하며, 33개 팀이 출전한 중국병조리그 상위 3개 팀은 을조리그로 승급하게 된다. 

 

 

▲최정은 4라운드의 승리로 2016년부터 을조리그에 출전한 이래 51승을 거뒀으며, 동시에 42연승을 기록했다.

 

 

▲조승아는 4라운드까지 4전 4승을 기록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김채영은 1,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3,4라운드에서 최정, 조승아에게 패해 2승2패를 기록 중이다.

 

 

TYGEM / 김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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