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 부안, 바둑 테마 공원 조성한다.
[한국] 부안, 바둑 테마 공원 조성한다.
2005-01-04 오전 12:22:15 입력
|
부안에 바둑테마공원 조성 | |||||||||
|
| |||||||||
|
전북 부안군 줄포면은 한국기원의 산파이자 바둑인의 영원한 대부인 조남철 구단(82)의 고향. 부안군은 그 연고를 살려 2001년 이후 매년 가을 ‘어린이바둑대회’ ‘조남철배 아마최강전’, ‘LG정유배’ 등을 열어왔다.
본격화한다. 자연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줄포면 우포리 해안을 바둑·노을· 생태가 어울리는 관광명소로 가꾸려는 것이다.
명상요가관, 다(茶)문화관, 컨벤션홀, 낙조전망대, 숙박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30여팀이 동시 대국을 진행한다. 바둑기념관에서 조 국수의 발자취와 한국바둑의 역사가 생생히 복원되고, 컨벤션홀에선 바둑 관련 행사가 수시로 열린다.
올해 9월 토지매입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975m를 쌓으면서, 내부에 저류지 20만평이 조성됐다.
생겨났다. 지난 가을 가족과 연인 단위로 3만여명이 이곳 천혜의 생태공원 산책로 2㎞를 걸으며 낙조를 지켜보았다.
보태려는 것”이라며 “문광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어 바둑 메카로 우뚝 서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
|
[i진선 한 마디]
바둑테마공원이라...참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테마..라는 것이 좀 그렇네요. 다른 이름 없나요? 바둑대마공원...그것도 좀 이상하고..
저렇게 큰 사업을 벌일려면, 바둑팬들에게 이름도 공모해보고 좋은 의견도 수렴해보는 시도가 없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또한 관주도의 사업은 하향식이어서, 나중에 보면 졸속 개발일 수도 있습니다.
부안이 적격지로 뽑힌 가장 큰 이유는 조남철 선생의 생가가 부안군에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은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바둑을 사랑해주고, 지역 교육기관에서도 바둑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인재 개발하는대도 압장서야 진정한 바둑의 메카가 아니겠습니까?
작년에 이창호-박영훈의 국수전 결승전에 분식집 의자 소동으로 부안군의 이미지가 상당히 깍였는데...참 아쉬웠습니다. 만약에 전시성 행사와 홍보 차원에서만 바둑 테마 공원을 짓는다면 큰 성과를 거두지 못 할 겁니다.
먼저 바둑 팬들의 마음을 잡아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부안군은 돌아가신 외할머님의 친정이있던 곳 이어서... 제가 어렸을 때 자주 가보았던 곳 이기도 했고, 핵 폐기물 파동 때 저는 반대하는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었습니다만...무슨 이유로 시작된 일이든간에...부안군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는 않습니다.
부안군...이참에 바둑팬들께 명예회복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꾸벅 |
관련기사